크래프톤이 오는 6월을 끝으로 PC온라인 ‘테라’ 서비스를 종료한다. 현재 테라 서비스를 통해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만큼 테라 지식재산권(IP) 활용에 대한 고심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크래프톤이 공지를 통해 테라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지난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1년 만이다. 테라는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아 지난 2011년 출시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장르 최초 논타게팅 전투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만 450만명 이상
카카오가 핵심 계열사의 대표들을 카카오의 임원진으로 구성하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공석이 된 계열사 대표 자리에 젊은 인사들을 내정해 기존의 혁신 방향을 유지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견인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 혁신적인 젊은 인사들… 글로벌 성과 견인 주력할 듯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카카오는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달 25일 여민수 카카오 대표와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를 카카오의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연임 의
네오위즈가 블레스 언리쉬드 등 신작 출시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받아들었다. 이에 자체 지식재산권(IP) 확보, 신작 출시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네오위즈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당기순이익은 86억원으로 40% 감소했다. 플랫폼별로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320억원으로 집계됐다. PC온라인 및 콘솔 매출은 28
카카오게임즈가 라이온하트의 지분을 인수하며 오는 2022년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최근 경영 체제 개편까지 단행한 만큼 개발사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견인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카카오게임즈는 1일 자사의 대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개발사 라이온하트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의 지분 약 30.37%를 확보하게 됐다.라이온하트는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 시장의 뒤를 잇는 대형 게임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중국 시장을 제외한 미국 등의 시장에서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신작 및 라이브 게임들의 게임성과 흥행 가능성을 입증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대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판호 발급 상황 안갯속… 미국 서비스 및 마케팅 확대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미국, 일본 등 기존 대형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개편 및 신작 출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먼저 넥슨은 오는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콘솔 신작 ‘카트라이더:드리프
카카오게임즈가 해외 게임 시장 진출을 앞두고 경영 체제 개편에 착수했다. 대만, 일본 등 기존 시장에서 북미, 유럽 등 대형 게임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성장 견인에 나설 전망이다.카카오게임즈는 28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해 현재의 각자 대표 체제에서 글로벌 사업 방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궁훈 대표는 기존 ‘경영 및 개발’, ‘신사업 부문’에서 북미‧유럽 법인장을 겸직하기로 했다.남궁 대표는 김민성 유럽 법인장과 각자 대표를 역임하고 북미‧유럽 등 서구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조계현
카카오가 골목 상권 침해 요소가 있는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카카오VX의 스크린골프 사업 철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카카오VX의 핵심 사업인 만큼 철수 또는 축소가 될 경우 현재의 성장세가 주춤해질 전망이다. ◇ PC게임 매출보다 높은 사업… 게임사업으로 방어할까최근 한 매체는 카카오가 국정감사 기간 국회를 찾아 헤어샵, 스크린골프 등 골목 상권 침해 요소가 있는 사업을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는 언제 사업을 철수하는지, 이해관계자 및 입점사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2분기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분기에는 지난 6월 출시해 흥행에 성공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던 만큼 올해 하반기부터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카카오게임즈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5% 감소한 8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7% 감소했다. 연결자회사
올해도 클래식 지식재산권(IP)의 귀환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클래식 IP 기반 타이틀이 줄줄이 출시됐지만 올해는 PC온라인을 중심으로 하는 타이틀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클래식 IP 기반의 모바일 타이틀의 흥행 분위기를 PC온라인 타이틀이 이어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PC온라인 게임 이용률 저조… “IP 영향력 확대 집중”최근 국내외 게임사들이 클래식 IP 기반의 PC온라인 게임 출시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국내 대형 게임사 중 한 곳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국내 게임 시장에 멀티플랫폼 열풍이 불고 있다. 다양한 방식의 멀티플랫폼 서비스를 전개하는 게임사들도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서비스 및 사업 확장 방향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이용자 니즈 높아… 개발 어려운 게임사도 다수1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멀티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을 출시하거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출시한다. 모바일과 PC온라인 환경에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올해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오딘의 흥행을 견인, 부진을 극복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질 높은 업데이트 주기적으로… “수월한 모험 위한 과금 준비”카카오게임즈는 9일 온라인을 통해 개발사 라이온하트와 미디어 인터뷰를 개최하고 향후 오딘의 서비스 및 운영 방향과 목표 등을 공유했다. 오딘은 북유럽신화를 기반으로 로키와 그의 자손들이 다른 신들에게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신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정식 공개했다. 지난 2019년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 이후 차기 MMORPG 흥행작으로 자리잡아 성장세를 견인할 타이틀로 자리잡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상반기 정식 출시… 성장세 반등에 주력카카오게임즈는 2일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오딘의 버추얼 쇼케이스를 개최, 정식으로 게임을 소개하고 오는 29일 게임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를 비롯해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
크래프톤이 전년 동기 대비 주춤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초 임금인상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이 크게 주저 앉았다. 다만 고무적인 것은 직전분기와 비교할 때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자사의 대표 타이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도 서비스 종료 등의 이슈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상승한 것. 크래프톤은 올해, 인도 지역을 겨냥한 서비스를 재개하고 모바일 신작 및 ‘엘리온’의 글로벌 출시로 성장세를 견인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크래프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지난해 출시한 PC온라인 게임 ‘엘리온’ 이후 대형작을 선보이지 않았던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상반기 또 다른 대형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출시에 시동을 거는 분위기다.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돌파할 신작의 출시와 흥행이 절실한 만큼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띄우기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오딘 출시… 안정적 성장세 견인할까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8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의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오딘은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재
크래프톤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크래프톤이 지난해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올해 증권시장에서 게임업계 대어로 자리매김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몸값 최대 30조 예상… 업계선 “단일 IP, 여전히 아쉬워”한국거래소는 8일 크래프톤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등이다. 심사 기간이 상장예비심사 신청 이후 영업일 기준 45일인 점을 감안할 때 이르면 6
카카오게임즈가 히트 게임을 발굴하기 위한 행보에 나설 모양새다. 자체 개발력에 대한 의문을 해소함과 동시에 그동안 제기된 카카오게임즈를 대표하는 히트 게임 부족 등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적 성장 전략 구상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욱 넵튠 대표, 프렌즈게임즈 지휘… 중장기 성장 전략 만드나 카카오게임즈는 정욱 넵튠 신임 대표를 프렌즈게임즈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국내 게임 산업계에서 전문적인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정 대표는 NHN 한게임 대표
지난해 크래프톤과 함께 PC온라인 신작 ‘엘리온’을 출시했던 카카오게임즈가 올해도 PC 온라인 신작을 선보인다. 엘리온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PC 온라인 신작의 흥행을 견인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카카오게임즈는 2일 PC 온라인 신작 ‘디스테라’의 정식 명칭을 공개하고 개발 소식을 전했다. 디스테라는 당초 ‘테라파이어’로 알려진 게임으로 리얼리티매직이 개발하고 있다.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와 ‘테라’의 합성어로 황무지가 된 지구에 남겨진 이용자가 홀로, 때로는 남겨진 또다른 이용자와 함께 힘을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상장 후 첫 실적을 발표했다. 모바일 게임의 견조한 성장세와 PC온라인 게임의 흥행을 기반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3% 증가한 16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12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66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당기순이익은 659%
올해도 몸집을 키우기 위한 컴투스의 인수 합병 행보가 이어진다. 지난해까지 모바일 게임에 특화된 게임사를 인수하며 기존의 개발력을 키우는데 주력해 온 컴투스는 플랫폼을 확장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한다는 전략을 구축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도 PC온라인 개발사… 플랫폼 확장 박차컴투스는 유력 게임 개발사 ‘올엠’의 지분 약 57%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컴투스는 올엠의 PC 게임 개발 역량과 유명 게임 지식재산권(IP)과 자회사 ‘펀플로’ 모바일 게임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국내 PC온라인 게임 시장의 침체기도 길어지는 모양새다. 이용자들의 니즈에 따라 PC온라인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는 있지만 길어지는 침체기에 각 게임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PC온라인 신작 쏟아졌는데… 시장 분위기는 ‘침체’올해 국내외 게임사들은 한국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PC온라인 게임들을 선보였다. 먼저 국내 게임 중에서는 ‘엘리온’이 단연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엘리온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이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