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을 요리의 세계로 이끈 장본인 백종원 대표가 올해 또 하나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으로 TV를 찾아온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5일 MBC 측은 ‘백파더’ 티저 포스터와 함께 첫 방송 날짜를 공개했다.‘백파더’는 오는 20일부터 오후 5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쌍방향 소통을 콘셉트로 내세운 프로그램인 만큼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MBC 측
지난해는 ‘유튜브의 해’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이하 유튜버)’들이 쏟아져 나왔다.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순위에 유튜버가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 ‘레드오션’으로 변한 유튜브 1인미디어 시장에선 예전처럼 단순한 게임, 영화 리뷰 등의 평범한 콘텐츠로는 이목을 끌 수 없다. 비슷한 주제의 유튜브 채널이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성공한 대형 유튜버들의 성공 비결이 예비 유튜버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백종원부터 펭수까지” 폭발적 성장 보여준 3개 유튜
장모님이 저한테 전화 오셔서 갈비찜 레시피를 물어보셨다.‘갑자기 뜬금없이 웬 갈비찜이냐’고 했더니, 제 레시피대로 했더니 맛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 장모님이 검색한 레시피가 ‘백종원의 갈비찜’이었다.저한테 검색한 레시피를 보내줬는데 제가 말한 레시피가 아니었다.그때 많은 걸 느꼈다.-백종원 유튜브 영상 중-tvN ‘집밥 백선생’을 시작으로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들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는 외식 사업가 백종원. 그가 유튜브에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