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농심, 굴·건면 활용 ‘사천백짬뽕’ 출시농심은 겨울 해산물 굴을 활용한 라면 ‘사천백짬뽕’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농심은 이번 신제품을 진한 굴향과 시원 칼칼한 국물을 특징으로 중화풍 백짬뽕의 맛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굴을 비롯해 바지락·미더덕·야채와 함께 청양고추·후추 등으로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면은 건면을 사용했으며,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쫄깃하다고 전했다.이후로도 농심은 건면 기술을 활용해 외식 면요리에 버금가는 맛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남양유
토종 캐릭터의 자존심 ‘아기공룡 둘리’. 초록색 몸에 혀를 내밀고 있는 귀여운 모습의 둘리는 1983년 월간 보물섬에 연재되면서 세상에 등장했고 20여 년이 지난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둘리’라는 이름도 귀여운 모습에 걸맞다. 당초 원작 만화에서 둘리의 누나 이름이 ‘하나’라서 둘째라는 뜻으로 ‘두리’로 작명됐지만 너무 흔한 이름이라는 판단에서 ‘둘리’라는 이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공룡=둘리’라는 이미지가 깊게 각인되면서 훗날 이 선택은 틀리지 않았음이 증명됐다.이처럼 캐릭터를
지난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흔들었던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넥슨은 1년간 게임을 플레이해온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게임에 출석한 누적 일자별로 △럭셔리 스쿠터 △럭셔리 복주머니 동일 카트 및 1주년 기념 스키드 △오라 △코스튬 등 특별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40레벨 미만의 이
삼성전자는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를 29일 전세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21 출시 국가는 전 세계 60여개국으로 우리나라와 함께 미국과 캐나다, 유럽·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 등이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2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 갤럭시S20의 아쉬움을 씻고 흥행가도를 달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의 연간판
KCC가 지난달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창호 광고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창호)’ 편이 800만회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광고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맛깔나는 생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성동일이 모델로 출연해 유쾌한 패러디 연기를 펼친다. 보일러, 음료수, 화장품, 안마의자 등 대사 한마디만 들어도 단번에 떠올릴만한 역대 유명 광고들은 모두 모았다. 그야말로 대폭주하는 패러디의 향연이다. 특히 여러 편의 광고들이 끊임없이 연결되는 독특한 액자식 구성과 성동
동원F&B가 올해 선보인 동원참치 CF 시리즈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3,560만회를 기록하며 올해 국내 CF 가운데 압도적인 흥행을 거뒀다.동원F&B는 올해 펭수와 정동원을 모델로 동원참치 CF를 연달아 선보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두 CF가 올해 기록한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펭수 2,140만회, 정동원 1,420만회로 올해 국내 CF 조회수 순위에서 각각 1위와 4위를 기록했으며, 두 편의 조회수를 합산하면 무려 3,560만회에 이른다.동원F&B는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살린 톡톡 튀는
최소 방송 경력 27년을 자랑하는 굵직한 방송인들이 대거 ‘웹예능’에 떴다. 김구라를 시작으로 박명수·이경규까지. 베테랑 방송인들은 지금, ‘웹예능’ 도전에 한창이다.먼저 김구라가 웹예능 ‘구라철’로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지난 2월 오픈한 ‘구라철’은 김구라가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KBS 디지털 예능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K’가 선보이는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구라철’은 그동안 공영방송 KBS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날 것의 콘텐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치권이 증인 및 참고인 지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증인과 참고인은 국감의 ‘전초전’ 성격을 띄어 관전 포인트를 예측할 수 있지만, 꾸준히 문제로 거론돼 온 ‘정치쇼’라는 지적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감도 ′이색 증인′ 호출올해 국감 증인으로 유명인과 기업인의 증인·참고인 채택이 이어졌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지난 24일 전체회의에서 EBS 캐릭터 ‘펭수’ 연기자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이를 요청한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 캐릭터 저작권을 정당하게
광동제약이 자사 비타민 음료 ‘비타500’ 모델인 펭수와 함께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광동제약과 펭수는 지난 25일 자사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수능 D-100’과 대학입학 수시모집 등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수험생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심적 부담과 불안함이 큰 상황”이라며 “항상 당당하고 솔직한 펭수와 함께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비타민C의 활력을 전하자는 취지로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광동제약 측은 이와 함께 최근 마시는 비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자사 비타500 모델인 펭수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광동제약은 펭수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옥외광고 투표이벤트를 자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진행했다. 옥외광고 콘셉트는 ‘우리의 비타민’, ‘해피 펭수데이’, ‘그냥 펭랑해’ 등 3가지 시안이 준비됐으며 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그냥 펭랑해’가 선정됐다.옥외광고로 선정된 컨셉은 펭수 생일을 전후해 용산역, 선릉역 등 수도권 소재 지하철역 옥외 광고판에 게시중이며 14일까지 만나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비타500과 펭수가 함께하는 여름 이벤트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3월 펭수를 모델로 기용하며 ‘카페인 대신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한 비타500은 무더위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는 상황을 감안한 ‘방구석 전시회’와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한다.‘비타펭수 사생대회 방구석 전시회’는 지난 5월 개최된 ‘비타펭수 사생대회’ 출품작 중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네티즌이 투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동제약은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펭수 피크닉 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7월 10일부터 매장에서 패밀리 사이즈(2만2,000원) 이상 구매 시 ‘펭수 피크닉 매트’를 3,9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배스킨라빈스의 ‘펭수 피크닉 매트’는 펭수를 연상케하는 노란색을 활용한 발랄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한 펭수 여러 마리를 배치한 디자인과, ‘펭-하’를 외치는 펭수를 큼직하게 그려 넣은 디자인 2종으로 구성됐다. 모두 정사각형 모양의 넉넉한 사이즈(가로∙세로 145cm)로 여럿이서 함께 즐기기
‘모델이 곧 제품명이다’. 식품·외식업계가 모델 이름을 활용한 네이밍에 주목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친근감을 주면서도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모델 네이밍’ 전략을 구사하는 대표적인 곳은 파파존스다. 지난달 전속 모델인 가수 헨리와 미나가 각각 추천하는 피자와 사이드 메뉴 조합으로 구성된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모델이었던 배우 김희선의 이름을 딴 ‘써니세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파파존스 관계자는 “헨리&미나 시그니처 세트는 판매액 일부가 국제 구호개발
광동제약이 비타500 데일리스틱 ‘펭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비타500 데일리스틱 펭수 에디션은 비타500 특유의 오렌지 색상을 강조해 비타민C 함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각적인 차별화를 뒀다. 제품은 70포, 180포 묶음으로 제공된다. 각 패키지에는 펭수의 여러 이미지를 담았다.특히 70포 상자의 경우 움직임에 따라 펭수의 키가 줄었다가 커졌다 하는 재미적인 요소도 찾아볼 수 있다. 비타500 데일리스틱 펭수 에디션은 광동스펀몰 및 광동생활건강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6월2일엔 쿠팡을 통해
광동제약이 ‘비타500’의 새로운 캠페인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 광고 촬영현장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보였다.광동제약은 비타500과 펭수의 컬래버레이션(협업) 메이킹필름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고 촬영에 앞서 현장에서는 펭수에게 펭수와 똑 닮은 비타500 펭수케이크를 전달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펭수가 실수 없이 빠르게 OK컷을 만들면서 진두지휘하는 느낌의 촬영현장은 빠른 조기퇴근의 활력을 불어넣었다.펭수는 이날 광동제약과 함께한 촬영 현장에서 평상시 모습처럼 함께 촬
1999년과 2000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빵이 20여년 만에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등장한 ‘펭수빵’이 출시 2주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캐릭터 빵의 원조 격인 ‘국찐이빵’의 후계자로 떠오른 것이다.1999년 SPC삼립은 개그맨 김국진을 모델로 한 국찐이빵을 출시했다. 실존 인물의 이름을 빵 이름으로 붙이는 파격적이면서도 이색적인 시도였다. 실험은 대성공이었다. 당시 ‘여보세요~’ 등의 유행어로 높은 인기를 누린 김국진 효과는 컸다. 국진이 빵은 월 평균 40억원의 매출을 올린
광동제약은 ‘비타500’ 모델 펭수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4월 1일 공개하고 2020년 캠페인 활동을 본격화했다.신규 광고캠페인은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삶에 있어 지치고 힘든 순간, 살아있는 비타민C 펭수가 등장해 지친 사람들에게 긍정적이고 상큼한 에너지를 주는 내용으로 직장인 편과 대학생 편으로 나누어져 공개했다.직장인 편에서는 야근을 권하는 상사 앞에 펭수가 등장하며 당당하게 ‘퇴근을 요청합니다!’, ‘힘든데 어떻게 힘을 내나요!’ 외치는 장면이 직통령의 모습
광동제약이 자사 장수상품인 마시는 비타민C 음료 ‘비타500’ 광고 모델에 최근 인기 캐릭터로 급부상한 EBS 연습생 펭수를 발탁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펭수를 광고모델로 선정하면서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가운데, 비타500도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출시 20년 맞은 비타500, 광동제약 효자상품 되다비타500은 지난 2001년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출시 첫 해부터 2,623만병이 판매되면서 53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 광동제약의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 당시 광동제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EBS의 캐릭터 펭수를 모델로 한 양산 빵이 등장했다. 20여년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국찐이 빵’과 ‘핑클 빵’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SPC삼립이 선보인 ‘펭수 빵’은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펭수 유행어인 ‘대빵’을 콘셉트로 한 빅 사이즈의 제품이다. 우유시트에 연유크림이 넣은 ‘러블리 우유롤롤’, 페스트리와 설탕 시럽이 조화된 ‘스위뜨 페스츄리’ 등 5종이다. 이달 중 냉장디저트 2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펭수 빵은 가까운 편의점, 마트, 슈퍼
EBS ‘자이언트 펭TV’의 크리에이터 펭수를 향한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식품과 제약, 패션, 유통 등 다양한 업계의 기업들이 펭수와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통해 색다른 마케팅이 나서고 있다. 최근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이 대열에 합류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제주항공은 펭수와 손잡고 ‘친환경 여행 장려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펭수와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항공업계에서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제주항공은 인기몰이 중인 펭수와 협업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여행 방법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