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와 한국항공보안학회는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항공보안강화 및 항공보안법 개정관련 국회토론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1일 열린 ‘항공보안 현재 상황진단과 발전방향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제기된 항공보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다. 항공보안법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는 소대섭 한서대학교 교수, 정혁준 인천국제공항공사 팀장, 송한규 한국공항공사 부장 등 국내 항공보안전문가들이 참석했다.황호원 항공보안학회 회장은 “기내난동행위와 위해물
항공업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개점휴업 수준의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모든 항공사는 코로나19로 현재 정상적인 경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경영진들이 임금 전액을 반납하고 직원들도 월급을 삭감, 무급휴직 시행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에 예정돼 있던 채용도 잠정 연기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첫 취항을 앞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가 기내 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에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충남 태안에서 에어쇼 중이던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추락한 경비행기의 성능과 이번 사고로 사망한 조종사 안모(49) 씨의 경력으로 볼 때 납득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사고는 24일 충남 태안군 남면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비행장에서 열린 ‘태안비행장 개방행사’에서 발생했다. 조종사 안씨는 S2B 기종으로 알려진 경비행기로 곡예 비행쇼를 선보였다. 하지만 경비행기는 이륙한지 2분 정도가 지나자 중심을 잃고 땅으로 고꾸라졌다.이와 관련, 에어쇼 전문가인 전영윤 씨는 YTN과 전화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김해국제공항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찾기 위한 ‘Air Forum 2015’가 12일 오후 2시 부산시 해운대구 파크하얏트호텔 2층 연회실에서 열렸다.부산 에어포럼은 지난 2010년 11월부터 한국공항공사와 부산시, 항공과 관광업계 등이 참여하는 상설협의기구로 올해 6회째다.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서로가 최선의 항공과 관광산업 동향과 정보를 교환하고 중정거리 항공노선 개발을 위한 김해국제공항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음 한다”고 밝혔다이어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