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자사의 VR·AR(가상·증강현실) 기반의 5G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혼합현실(MR) 제작소 점프스튜디오를 중심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점프스튜디오를 본사로 이전하고, 엔터테인먼트, 광고, 스포츠, 교육 분야 등의 초실감 콘텐츠 제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KT, 점프스튜디오로 3D콘텐츠 효율적 제작 가능… “다양한 플랫폼에 지원될 것”SK텔레콤은 20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혼합현실(MR) 제작소 점프스튜디오를 본사 T타워로 확장 이전하고 VR·AR(가상·
국내 통신사들의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SK텔레콤의 5G 가입자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LG유플러스의 점유율을 지난달에 비해 감소했다.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9년 8월 기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회선’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5G 가입자 수는 지난달 191만1,705명에서 8월 279만4,536명으로 88만2,831명이 증가했다. 특히 8월 기준 SK텔레콤의 5G 가입자 수는 122만4,490명으로 전체 점유율 43.8%를 기록했다. 이는
“5G는 제2의 반도체다. 산업 전체를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변화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지 고민했다. ‘5G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까닭이다. 클러스터 중심의 혁신을 통해 경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겠다. SK텔레콤이 대한민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SK텔레콤이 5G 가치사슬을 무한 확장한다. 5G 클러스터를 통해 경쟁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고객·사회·산업 등을 위한 가치 창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SK텔레콤, 4차산업혁명 ‘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