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13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는 등 갑작스레 유행을 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이기도 하다.질본은 이날부터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증(염증에 의해 간이 섬유화 돼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 환자 등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 등으로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을 지난 12일 밝혔다. 이는 A형간염 환자들의 질병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질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 질환으로 진료를 받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이하 인신협)와 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는 의 일환으로 선진국 여행 시 사람 간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유럽·일본·북미 등 선진국도 감염병 안전지대가 아니어서 해당 지역으로 해외여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감염병은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에서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우선, 개발도상국은 말라리아, 뎅기,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등의 모기 매개 질환이 주로 발생하는 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주요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예방접종 지원정책을 응원, 어린이와 노약자의 예방접종에 함께 관심 갖자는 취지로 ‘예방접종 영상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자녀, 부모님, 친구가 예방접종 받는 자연스러운 장면을 캠코더 또는 스마트폰으로 담아 오는 2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응모 영상 중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등 모두 55명을 선정해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수상작은 개인의 예방접종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 등지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에볼라바이러스, 동물인플루엔자(H7N9)로 인해 환자 및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메르스 환자는 820명(사망 286명), 에볼라바이러스는 599명(338사망, 동물인플루엔자 환자는 450명이 발생했다.우리 국민이 주로 방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