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말 정부는 2023년을 ‘ESG경영 재도약의 해’로 삼고 민간 중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생태계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이같은 정부 기조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12월말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환경·기상데이터 활성화 △순환자원 지정·고시제 시행 △재생에너지 활성화 지원·기준 확립 등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공언했다.여기에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도 올해 각각 기업
코웨이가 적극적인 ESG경영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차별화되고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펼치며 관련 시상식 등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 최근엔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11년 연속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내구재 부문에서 아시아퍼시픽 지수로 선정된 국내 기업은 코웨이가 유일하다.◇ 11년째 ‘DJSI아시아퍼시픽’ 편입, 내구재 부문 국내 기업 유일코웨이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항공이 국내외 공신력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대한항공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KOREA’에 새로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스탠다드앤푸어스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스탠다드앤푸어스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대한항공이 편입된 ‘DJSI KOR
현대제철이 4년 연속 DJSI 월드(World) 지수에 편입되며 ESG경영을 선도하는 철강사로 인정받았다.현대제철은 최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2021 DJSI 평가는 유동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데, 이 중 국내 기업은 총 21개가 World 지수에 편입됐다. 현대제철은 그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한다.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강조되면서 ESG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일찌감치 ESG 주목한 현대모비스현대모비스가 ‘공동의 번영 추구’, ‘사람과 사회의 발전’, ‘깨끗한 지구 환경’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도 일찌감치 ESG의 균형 있는 발전을 추구해왔기 때문이다.현대모비스는
삼성증권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 지수’에 11년 연속 편입됐다. DJSI 지수는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거버넌스(ESG)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다.DJSI는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글로벌 기업을 평가해 상위 기업만을 편입하는 DJSI 월드지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현대제철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3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또한 철강 산업군에서 다시 한 번 ’인더스트리 리더(최우수 기업)‘로 선정되며 다양한 측면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존재감 커지는 DJSI 평가에서 연이은 ‘쾌거’DJSI는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샘(SAM, S&
SK텔레콤의 비무선 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SK텔레콤이 31일 201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3분기 매출 4조5,612억원, 영업이익 3,021억원, 순이익 2,74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늘고 영업이익은 0.7% 감소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9% 감소했다. 이는 SK하이닉스의 지분법상 이익 감소 탓이다. 전 분기 대비 3분기 순이익은 5.9% 상승했다. 사업별로
미래에셋대우가 미국 다우존스가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최고 등급인 ‘DJSI월드지수’에 8년 연속 선정됐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9 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최고 등급인 ‘DJSI월드지수’에 8년 연속 선정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S&P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RobecoSAM)’이 1999년 공동 개발한 지수다. 글로벌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재무적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 CEO)은 2019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2010년부터 10년 연속으로 DJSI 월드(World)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일가스(Oil & Gas) 산업 분야에서 10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에쓰-오일이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에쓰-오일의 관계자는 “10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것은, 에쓰-오일이 글로벌 수준의
현대제철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평가에서 ‘DJSI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선정됨과 동시에 철강산업군 ‘인더스트리 리더(최우수 기업)’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현대제철은 지난 14일 발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과 결과에서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진입 이후 2년 연속 쾌거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철강산업군 내 1위 기업임을 인증하는 ‘인더스트리 리더’에도 선정됐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포스코가 철강산업을 넘어 전 세계 금속기업 중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됐다.포스코는 영국 런던 현지시각으로 지난 17일, 런던 매리어트 그로스베너 스퀘어 호텔에서 개최된 S&P Global Platts ‘Global Metal Awards’에서 ‘철강산업 리더십(Steel Industry Leadership)’ 부문 및 ‘올해의 기업(Metal Company of the Year)’ 부문에 선정돼 수상했다. ‘올해의 기업’은 대상에 해당한다. 포스코의 ‘Global Metal Awards’ 수상은 국내기업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현대건설의 친환경 기술 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2일 현대건설은 ‘2016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최우수 기업)’을 3년 연속 수상하고,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우수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공개 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생물 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명이다. 평가 결과는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된다.특히 CDP는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CJ제일제당이 세계적 권위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료품 분야 기업으로 2년 연속 편입됐다.DJSI는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S&P Dow Jones Indices)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 SAM)이 공동으로 개발해 최초 평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속가능경영지수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19일 아시아나항공은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인증식’에서 국내 항공업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경영과 글로벌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경영을 활발히 전개해온 점이 8년 연속 선정의 이유로 꼽혔다.아시아나항공은 나눔, 교육, 환경, 문화 등 4가지 분야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서 교육자재를 기부하고 있다. 교육자재뿐만 아니라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삼성생명이 19일 세계적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미국 다우존스가 선정하는 2016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World’ 등급에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선정됐다.DJSI는 미국 다우존스와 투자평가기관인 스위스 샘(SAM)이 99년 공동개발한 지수로, 매년 전 세계 유동자산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지배구조, 인권, 환경 등을 고려하여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수이다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신한은행은 4일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을 인증받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1996년에 발효한 국제표준으로, 신한은행은 지난 2012년 금융권 최초로 획득한 ISO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운영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절감 뿐 아니라, 이번 환경분야 글로벌 인증 취득으로 환경경영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인증은 ISO14001의 최신개정판인 ISO14001:2015 인증으로 획득했으며, 최신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21일 현대건설은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 4년 연속 세계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사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투자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 투자지수로 국제 투자기관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전 세계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하며, 상위 10%에 해당하는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10월 28일(수)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인증식’에서 7년 연속으로 국내 항공업종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투자전문기관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지표이다.아시아나는 그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두산그룹의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3개사는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컨퍼런스’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편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사인 미국 S&P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이 1999년 공동 개발한 평가지수로,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