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여행족들의 여행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최근에는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나홀로 또는 소규모 캠핑·차박이 각광받고 있다. 또한 계절이 본격적인 봄으로 접어들면서 포근해진 날씨와 함께 캠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캠핑·차박용 아이템에도 눈길이 간다. 캠핑이나 차박에서 감성을 더해주는 실용적인 아이템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많은 이들이 꼽는 캠핑의 매력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계절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도심에서 벗어나
토요타가 지난 13일 자사 미니밴 시에나 4세대 모델을 국내에 들여왔다. 신형 시에나는 출시 전부터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4세대 시에나가 소비자의 이목을 끌 수 있었던 이유는 국내에 출시된 미니밴 중 유일하게 하이브리드(HEV) 시스템과 4륜구동(AWD) 기능을 품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일각에서는 차량의 무게가 경쟁모델보다 무거우면서 배기량과 출력은 경쟁모델 대비 낮아 주행성능에 대해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시에나를 실제로 몰아본 결과 출력 부족에 대한 우려는 기우(杞憂)에 불과했
볼보자동차는 기존에 사용하던 내연기관 엔진을 마일드하이브리드(MHEV)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XC90 역시 지난해까지는 순수내연기관인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얹어
한때 ‘블루오션’이라고 불렸던 유튜브 시장도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폐업’하는 유튜버들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은 11일 최근 1년간 카메라와 삼각대, 마이크, 조명 등 유튜브 방송장비의 중고거래 플랫폼 등록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헬로마켓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최근 1년간 디지털카메라와 DSLR, 캠코더 등 카메라 제품의 중고거래 등록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각대 △마이크 △링라이트(
올림푸스가 오는 6월 30일을 끝으로 한국 시장에서 카메라사업을 철수한다. 한국 카메라 시장 축소와 이에 따른 적자가 이유다. 하지만 카메라사업을 포함하는 영상사업 부문은 한국 외 글로벌에서도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림푸스의 한국 시장 철수 결정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카메라는 부수적인 사업, 의료·사이언스솔루션 집중”올림푸스한국은 “의료사업과 생명과학·산업분야를 선도하는 사이언스솔루션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올림푸스의 매출과 이익을 견인하고 있고 성장 잠재력 또한 가장 크다”며 “이
광동제약은 임직원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위한 사내 문화강좌 ‘제7회 아트클래스’를 최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DSLR 감성사진 클래스’를 주제로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본사에서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 강의를 듣고, 인근 예술의전당에서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출사는 봄 풍경과 인물을 돋보이게 하는 사진 구도, 카메라 세팅 방법 등을 듣고 참여자가 직접 촬영해 보는 순서로 이뤄졌다. 각자 자유롭게 사진을 찍은 뒤에는 강사의 개별 코칭이 이어졌다.행사에 참석한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인터넷 최저 판매 가격을 제한한 소니코리아에 과징금이 내려졌다.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카메라, 캠코더 제품의 인터넷 최저 판매 가격을 통제한 소니코리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 6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소니코리아는 일본에 본사를 둔 소니(Sony Corporation)의 자회사다, 국내에 카메라, 캠코더 등의 전자 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소니코리아는 2011년 2월부터 2013년 8월까지 렌즈 교환식 카메라(DSLR,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제품의 온라인 최저 가격을 미리 정하고 대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26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2016 FW헤라서울패션위크의 모든 컬렉션을 ‘갤럭시S7’으로 촬영해 공개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S7으로 촬영한 서울패션위크 39개 전 컬렉션 사진들을 DDP에 설치된 디지털 갤러리, 갤럭시S7 마이크로 사이트,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서울패션위크의 시즌 컬렉션이 SNS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삼성전자의 이 같은 시도는 화려한 패션쇼의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함과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이 10일 갤럭시S7·S7엣지와 관련해 “장인정신으로 만들어낸 제품”이라고 자신했다.고 사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갤럭시S7·S7엣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21세기에 전자장(인)이 있다면 감히 우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직원이라 말하고 싶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는 국내에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7과 S7엣지를 소개하는 자리로,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1일 바르셀로나 언팩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7일 중국 상해에서 갤럭시S7등을 소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9일 신개념 ‘듀얼 픽셀’ 기술을 적용한 1,200만 화소 차세대 모바일 이미지센서를 양산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아이소셀 기술 기반 1.4㎛의 대형 화소에 '듀얼 픽셀'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듀얼 픽셀 기술은 모바일에서도 DSLR 카메라 수준의 위상차 자동초점 기능을 구현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어두운 환경에서도 빠르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일반적으로 이미지센서의 기본 단위인 화소(Pixel)에는 빛을 모으는 포토 다이오드가 한 개 있는데, 신개념의 '듀얼 픽셀'에는 하나의 화소에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4일부터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7 엣지와 갤럭시S7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국내 출시에 앞서 전국 2,100여개 매장에 제품을 전시하고, 예약구매 고객 전원에게 ‘기어 VR' 등의 사은품을 제공함으로써 흥행몰이에 나설 계획이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 3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국 주요 매장에 지난 28일부터 '갤럭시S7 엣지'와 '갤럭시S7'의 전시가 시작됐다.또 삼성전자는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은 오는 2017년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24일 일본 시나가와구 소재하는 박물관 개관과 교향곡 공개, 상품 개발, 이벤트 등 ‘니콘 100주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그 중, 2015년 10월에 개관한 니콘 뮤지엄은 넓이 580m2 (제곱미터)의 공간을 활용해 1948 년에 최초로 발매된 카메라 Nikon I부터 망원경, 현미경, 렌즈, 최신 DSLR 카메라까지 약 450점의 제품을 아울러 공개했다. 또한, 축소 투영 노광 장치를 가동하는 모습을 비롯해 반도체, 의료, 천문학
이번 MWC 2016에서 LG전자가 연합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한 모듈형 G5로 확장성을 내세웠다면, 삼성전자는 성능 면에서 더욱 진화된 갤럭시S7을 내놨다.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 센터 (CCIB)에서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16’에선 ‘한계를 넘어서(Beyond Barriers)’란 주제에 걸맞게 기능이 향상된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가 공개됐다.◇ 갤럭시S7, 배터리·카메라 기능↑ 방수·방진 기능도 적용우선 ‘갤럭시S7’은 전작보다(2,550mAh)보다 배터리 용량을 18% 늘린 3,000mA
LG전자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존과 차별되는 전략 스마트폰 ‘LG G5’와 ‘LG 프렌즈’를 공개했다. 특히 LG전자는 세계 최초의 모듈방식을 적용한 스마트폰 G5에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한 확장기기를 소개하며 스마트폰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LG G5, 퀄컴 스냅드래곤 820 채택… 기본기 탄탄이번 LG전자 G5’의 특징은 모듈방식을 이용한 확장성이지만, 기본적인 성능 또한 나쁘지 않다.우선 AP로 퀄컴사의 최신 칩셋 ‘스냅드래곤 820’을 적용해 전작 ‘810’에 비해 데이터 처리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 중 6만명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한다.이번 행사는 ‘맘편한 자동이체 고객감사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카드, 핸드폰, 통장 등을 통해 자동이체로 제품 대금방법을 변경하는 기존 고객과 자동이체로 제품을 신청하는 신규 고객이 그 대상이 된다.캐논 DSLR 750D 카메라, 동양매직 안마의자, LG울트라 HDTV 43인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기타 생활용품 등 총 12종 6만개의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상품 규모도 9억원에 달한다.변경구 한국야쿠르트 영업이사는 “현장에서 고객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휴대폰에 장착된 카메라(이하 폰카)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수준급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나, 여전히 디지털카메라의 수요는 끊이지 않고 있다. 2015년 미러리스, DSLR,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가 경쟁하고 있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살펴본다.◇ 디지털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 ‘미러리스 카메라’에누리 가격비교 자료에 따르면 판매량 기준 2015년 국내 디지털카메라 점유율에서 미러리스 카메라가 39.7%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DSLR이 24.3%로 2위, 콤팩트 카메라가 21.4%로 3위, 하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단풍시즌이 다가오면서 가을 나들이 증가로 야외 촬영용 디지털 카메라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국내 최초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닷컴(대표 최문석, www.enuri.com)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여름 시즌 정점을 찍었던 디지털 카메라 판매량이 하락세를 보이다가 10월에 접어들면서 판매량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이에 대해 에누리 가격비교 미러리스 카메라 담당 윤초희 CM은 “일반적으로 디지털 카메라는 날씨가 추워지면 판매량이 하락하지만, 가을 나들이 시즌에 접어들면서 판매량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스마트폰 사양의 상향평준화에 따라 보다 독특한 기능 및 가격의 차별화가 고객을 유인하는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오는 20일 넥서스5x에 이어 23일 아이폰6s 출시가 예정돼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에 는 삼성·LG·애플 등 각축전에 참여하는 스마트폰들의 특징과 가격을 살펴보는 장을 마련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 삼성페이 등 독특한 기술 눈길삼성전자의 최신 갤럭시 시리즈들이 갖는 장점은 삼성페이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
[시사위크=최학진 기자] LG G4 카메라가 시속 140㎞의 강속구를 순간 포착하는 데 성공하며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LG전자는 G4 핵심기능인 ‘전문가모드(1/6000초 셔터스피드)’로 LG트윈스 선발투수 류제국 선수가 던진 시속 140㎞ 강속구의 실밥까지 선명하게 잡아냈다고 11일 밝혔다. ‘셔터스피드(Shutter Speed)’는 셔터가 열리고 닫히기까지의 시간 길이를 뜻한다.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설정할수록 속도감 있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흔들림 없이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LG전자가 ‘G4’ 카메라에 탑재한 ‘1/6000초
[시사위크=최학진 기자] LG G4가 20~40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출시한 ‘LG G4’의 초기 판매 반응은 순조롭다. LG의 스마트폰 국내시장 점유율은 G4 출시 2주 만에 직전 대비 약 5%p 증가했다.LG전자가 전국 약 500개 매장을 자체 조사한 결과, G4 구매고객 가운데 약 60%가 20~40대 남성이었다. 또, 구매고객 가운데 60% 이상은 직전에 갤럭시·아이폰 시리즈를 사용한 고객이었다.G4 구매고객 가운데 약 70%는 브라운·블랙 가죽을 구입해 천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