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FIFA 온라인4’ 새해 첫 번째 오픈리그 ‘클럽대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넥슨은 FIFA 온라인4 론칭 이후 프로게이머가 아닌 일반 아마추어 유저들에게 대회 참여 경험을 제공하는 오픈리그 활성화에 주력해왔다. 스타 플레이어의 활약이 돋보이는 프로리그도 매력적이지만 e스포츠 운영을 프로리그에만 집중할 경우 실제 유저들과 리그의 접점이 다소 느슨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일반 유저들과 밀접한 오픈리그를 통해 보다 친숙한 느낌으로 e스포츠에 ‘보는 재미’를 더하고 아마추어리그 활성화를 통해
피파온라인4의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9(이하 EACC 2019)’가 시작된다. 대회 개최까지 일주일 앞둔 넥슨은 경기 방식과 규정, 일정 등을 공개했다.EACC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피파온라인4 e스포츠대회로 오는 10일부터 정식 경기가 시작된다.먼저 오는 10일 그룹 시드 배정과 선수 드래프트가 시작되고 12일부터 14일까지 ‘그룹 스테이지’, 8강전 ‘넉아웃 스테이지’가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그룹 스테이지에서는 6개국에서 선발된 12개 대표팀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리그전 방식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그룹의 창업보육 전문법인 ‘롯데 액셀러레이터(LOTTE Accelerator)’는 오는 9월 9일까지 ‘엘캠프(L-Camp)’ 2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초기 스타트업(신생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엘캠프’를 통해, 잠재력 있는 청년기업이 우수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2월 설립된 롯데 액셀러레이터는, 지난 4월부터 15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엘캠프 1기를 운영 중이다. 롯데는 엘캠프 운영이 순항하며, 1기 스타트업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롯데의 인프라가 맞물려 성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그룹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시동을 건다. 롯데는 지난 1일 창업전문 투자법인 ‘롯데액셀러레이터(LOTTE Accelerator)’를 설립하고, 25일부터 스타트업(start-up·신생벤처기업) 모집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사업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롯데는 선발된 업체에 초기자금 및 각종 인프라,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배출해낸다는 계획이다.지난해 10월, 롯데는 청년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자 그룹 차원의 스타트업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