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신작 게임 ‘P의 거짓’의 정식출시를 앞두고 쇼케이드를 개최했다. ‘P의 거짓’의 게임 이야기에는 이탈리아 작가 카를로 콜로디의 피노키오 원작이 활용돼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으로 완성도 높은 소울라이크(다크 판타지) 싱글플레이 게임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노키오 원작 재해석한 P의 거짓… 이용자 선택에 따라 결말 달라져9일 네오위즈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신작 ‘P의 거짓’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네오위즈는 쇼케이스에서 ‘P의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올해 첫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를 출시할 예정이다. 힐링을 지향하는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를 만들기 위한 타이쿤, 아케이드 요소 등을 더해 정식 출시까지 담금질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스타 2018에서 넥슨이 ‘데이브’라는 명칭으로 공개한 모바일 게임을 기반으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 PC‧콘솔 신작이다. 바다 속을 탐험하며 해양 재료를 포획하는 ‘블루홀 탐사’, 포획한 재료로 게임 내 재화를 벌 수 있는 ‘스시집’ 등 두 가지 콘텐츠를 제공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인디게임 유통 서비스 ‘스토브 인디’의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다. 게임 창작자들을 위한 지원 공간을 오픈하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10일 스토브 인디를 개편하면서 새로운 지원 공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서비스는 △인큐베이터 △스튜디오 △마이 인디 등 총 3가지다.인큐베이터는 창작자가 게임을 전시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인큐베이터에 전시된 게임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하거나 일반 이용자들
올해 굵직한 모바일 게임들이 쏟아진 가운데, 중소게임사 클로버게임즈의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유독 돋보였다. 클로버게임즈의 수장 윤성국 대표는 콘텐츠의 방향성과 다른 게임들이 하지 않은 길을 고민하고 개척하며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윤 대표는 국내 대형게임사 ‘넥슨’에서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를 기획한 경험자다. 이후 NHN에서 서비스 기획 업무, 교육콘텐츠 중심의 ‘스마트 스터디’ 등을 거쳐 클로버게임즈를 설립했다.클로버게임즈는 지난 3월 출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새로운 모바일 신작을 연내 선보인다.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에픽세븐의 흥행을 이끌어 낸 스마일게이트가 이번 차기작도 성공으로 이끌 지 주목된다.◇ 8년 만에 자체 개발 신작… “비주얼 집중 공략”스마일게이트 자회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모바일 캐주얼 장르 신작 ‘마술양품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술양품점은 판타지 가득한 마법 세계에서 주인공이 행복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그리는 캐주얼 게임으로 ‘놀러와 마이홈’, ‘에브리타운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출시가 지연되면서 중국 현지 반응도 다소 시들해지는 분위기다. 올해 하반기 던파 영향력을 제고하는 한편 중국 매출까지 견인할 계획이었던 넥슨의 행보에 적신호가 켜졌다.◇ 16일도 지났다… 출시 시점 불투명중국 게임전문 매체 피파 등은 지난 16일 넥슨의 던파 모바일 출시 지연 소식을 보도했다. 넥슨이 개발하고 중국 최대 IT‧게임 텐센트가 서비스를 맡은 던파 모바일은 지난 8월 1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넥슨은 출시 직전인 지난 8월 11일 게임 과
T3엔터테인먼트(이하 T3)가 모바일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루나 모바일’의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올린다.루나 모바일은 PC온라인 MMORPG ‘루나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소울게임즈가 새롭게 제작 중인 오픈월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동화풍의 풀3D 그래픽과 △코스튬 △방대한 월드 맵 및 던전 △퀘스트 △탈 것 △펫 △게임 내 결혼시스템 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했다.T3는 이번달 중으로 약 100명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했다. 최근 국내외에서 던파 지식재산권(IP)의 노후에 따른 영향력이 점차 약화되는 가운데 중국 게임시장에서 모바일 신작으로 반등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던파 15주년… 오는 8월 모바일로 출시 지난 2005년 8월 국내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던파는 올해 1월 기준으로 전세계 약 7억명의 누적회원수를 보유하는 등 명실상부 넥슨의 대표 PC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해 지난 1월 실시한 최고레벨 확장 및 ‘진각성
그라비티가 3년만에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정식 출시했다.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의 장수 IP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이다. 기존에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출시 이후 약 3년만이다. 전작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정통성’으로 퀘스트, 스킬, 업적, 스탯 등 기존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쉬운 적응을 위해 기존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대부분 동일하게 반영했고 기
넥슨이 오는 8월 중국 시장을 다시 한 번 공략하기 위해 장수 지식재산권(IP)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을 출시한다. 지난해부터 부진을 면하지 못했던 중국 매출을 이번 신작으로 극복한다는 목표다.넥슨은 오는 8월 12일 네오플이 개발한 2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중국에 출시한다. 서비스는 PC온라인 던전앤파이터를 중국에 정착시킨 텐센트가 맡는다.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지난 200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자리매김해 장기 흥행을
그라비티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출시가 임박했다.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C온라인 ‘라그나로크’,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등 전작들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라그나로크 오리진은 PC온라인 라그나로크를 모바일 환경으로 구현한 MMORPG로 1차 비공개 시범테스트(CBT)와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등을 통해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라비티는 15일 오전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
그라비티가 올해 하반기 첫 신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두 번째 모바일 MMORPG로 다시 흥행반열에 오를지 주목된다.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 그라비티는 해당 게임이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참가자들로부터 “뛰어난 그래픽과 독창적인 콘텐츠를 갖췄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그대로 옮긴 듯 하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그라비티는 오
넥슨의 모바일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출시 초반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카트라이더:드리프트’가 받아들게 될 성적표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넥슨은 지난달 12일 모바일 레이싱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출시로 모바일 게임 시장을 흔들고 있다.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5일 구글 플레이 기준 매출 10위, 무료 인기 1위를 기록했다.상승세를 탄 넥슨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카트라이더:드리프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지난해 넥슨의 최대 히트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를 만들어낸 넷게임즈가 차기작으로 서브컬처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MMORPG 장르에 이어 서브컬처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로 흥행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목표다.박용현 대표가 이끄는 넷게임즈는 최근 ‘프로젝트 MX’의 타이틀로 추정되는 ‘블루 아카이브’를 상표권을 출원했다. 프로젝트 MX는 지난해 2월 중국게임사 요스타의 일본법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며 넥슨이 발표한 타이틀이다.이에 대해 넥슨은 “구체적인 타이틀명은 논의하고 있
넥슨의 핵심 자회사 네오플이 캐시카우 지식재산권(IP)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출시를 앞두고 개발인력을 서울로 옮긴다. 기존의 PC온라인 게임이 중국 내에서 인기를 잃어가고 있고 국내외 경제상황이 불안정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신작을 반드시 흥행 궤도 올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13일 넥슨에 따르면 네오플이 제주 본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개발실의 서울 이전 계획 및 이전 직원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전 대상은 네오플 액션스튜디
라인게임즈가 올해 하반기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엑소스 히어로즈‘를 출시하며 대작 대열에 합류한다.라인게임즈는 29일 오전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게임 세부 정보, 출시일 등을 공개했다.엑소스 히어로즈는 100여명의 개발진이 약 2년간 개발해온 모바일 수집형 RPG다. 라인게임즈는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두 차례에 걸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거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해왔다.이 과정에서 이용자들로부터 받은 게임에 대한 개선점 및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슈퍼크리에이티브 제작, 스마일게이트 서비스의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이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게임론칭 시간을 뒤늦게 알린데다가 출시 직후 오류로 점검에 돌입한 것. 유저들 사이에선 ‘역시 믿거스’(믿고 거르는 스마일게이트 게임)라는 말이 나온다.30일 출시된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은 수집형 RPG로, 전 시나리오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퍼블리싱을 맡은 스마일게이트는 ▲탄탄한 스토리 ▲고품질 2D 그래픽의 매력적인 수집형 RPG ▲추후 다른 IP사업까지 확장 가능하다는 점 등에서 이 게임을 올해 자사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유저 마음은 모른다.” 게임회사 UX(사용자 경험) 분석팀의 솔직한 속마음이다. 유저도 모르는 유저 마음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심리학, 통계학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이 투입된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감정에 숨겨진 잠재적 속마음을 어떻게 하면 속속들이 캐낼 수 있을까.◇ 어디로 튈지 몰라… 유저 행동패턴 5가지 분석 방법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첫 날인 25일, 판교 사옥 1층 ‘1994 HALL’에서는 참가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넥슨코리아 UX 분석팀 한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국산 RPG게임의 명가 소프트맥스의 대표작 창세기전 시리즈가 온라인 MMORPG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소프트맥스에 따르면 창세기전4는 MMORPG형태로 개발 중이며 오는 4월 16일 첫 클로즈 베타테스트에 돌입한다. 4월 2일부터 참가신청을 받는다.창세기전4는 흑태자, 시라노, 베라모드 등 전작에 등장하는 500여 영웅들을 동료로 맞이해 포메이션을 구성해 전투를 수행하는 게임이다. 이밖에 마장기 소환을 통해 거대몬스터를 상대하거나 공성병기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전투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미 소프트맥스는 지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다음카카오가 손잡고 게임개발자 및 설립 2년 미만의 게임개발사를 대상으로 우수 모바일 게임 공모전을 개최해 입상작들에게 카카오의 ‘게임하기’ 플랫폼에 입점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아이디어는 좋으나 개발자금과 개발력이 부족한 게임개발자와 게임개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CKL) 본부가 진행하는 모바일 게임 공모전은 오는 28일까지 참가작품을 모집한다. 참가작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디바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