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도 회피할 필요 없다. 환영할 일이다.”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지난 1일 정상통화를 앞두고 참모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G7 확대 제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같은 문 대통령의 발언을 전하면서 “G11 또는 G12의 정식 멤버가 될 경우 우리나라의 국격 상승과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1일 정상통화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갑작스럽게 G7 확대를 제안하며 한국,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 대상으로 지목했다. 현재의 G7 구성은 시대에 뒤떨어져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G7 확대 정상회의 초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부터 15분 간 이뤄진 한미 정상통화에서 G7 확대 정상회의 개최 방안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을 들은 뒤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G7이 낡은 체제로서 현재의 국제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면서 “이를 G11 이나 G12체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문 대통령의 의견을 구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사)아르콘이 운영하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가 개관 2주년을 맞이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성과공유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스타트업캠퍼스 및 오즈 인큐베이션센터의 지원사업 및 교육 운영 성과를 널리 알리고, 초기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대외 관심을 모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먼저 5일 오전 세션에서는 ‘스타트업캠퍼스가 걸어 온 지난 2년’이라는 주제로 이 열린다. 스타트업캠퍼스의 허인정 대표와 오즈 인큐베이션 센터의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황석정이 그야말로 대세다. 각종 예능프로그램 섭외가 잇따르며 연일 인기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것. 최근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무엇보다 황석정은 ‘서울대 출신’이라는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석정은 서울대 89학번 출신으로, 피리를 전공했다. 강용석, 김태희, 이하늬 등과 ‘서울대 동문’이다.특히 황석정은 지난 5월 1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울대 졸업 이후 다시 입시를 치른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황석정은 “연기를 위해 한국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김소연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4개월 만에 ‘비정상회담’을 찾은 여자 게스트 김소연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G12’의 마음을 들뜨게 한 것이다.30일 밤 11시에 방송 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김소연의 등장만으로도 녹화장 분위기가 역대 최고로 뜨겁게 달아오를 만큼 열렬한 환호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새 학기 증후군’을 내건 김소연의 ‘안건 소개’ 시간엔 역대 가장 달달한 안건발표라는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김소연의 빛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