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디지털뉴딜, 데이터댐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사업들의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과기정통부는 8월 31일 2022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편성된 과기정통부 예산‧기금을 총 18조60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조5,000억원이었던 올해 과기정통부 예산 대비 6.3%(1조1,000억원) 증가한 금액이다.과기정통부는 이번에 편성된 예산안을 올해 예산안 투자 부문과 유사한 △디지털 뉴딜 △데이터뎀 △3대 신산업 △미래인재양성 △포용사회 실현의 5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등 다양한 IT기술이 우리 생활 이곳저곳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이 이와 동시에 해킹, 디도스, 랜섬웨어 등의 사이버 위협 역시 빠르게 능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디지털 사회로의 안전한 도약을 위해선 사이버 보안문제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 전문가들, “올해 들어 민간 기업·정부 기관에 사이버 위협 급증”최근 정보보안분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정보보호산업도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정보보호산업협회)는 14일 ‘2020년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실태 조사는 국내 정보보호산업의 시장규모를 파악하고, 향후 전망 예측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과기정통부와 정보보호산업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경제 가속화로 정보보호에 대한 시장 수요 및 중요성이 상승함에 따라 정보보호기
정부가 5G,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 우리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커지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기 위해 ‘K-사이버방역’ 전략을 수립한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댐 등 디지털뉴딜의 성공과 국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안심 국가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K-사이버방역, 디지털안심 국가 기반 구축 등 3대 전략으로 추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8일 제13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K-사이버방역 추진전략’을 심의 안건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 사업의 청사진이 나왔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 ICT(정보통신)기술로 손꼽히는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돼 눈길을 끌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6일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한 디지털 뉴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소개된 디지털 뉴딜 관련 사업들은 이번 3차 추경에 포함된, 금년 안에 시행될 예정인 사업들을 위주로 소개됐다. 과기정통부 측이 3차 추경안에서 확보한 총 8,925억원의 예산 중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