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전북 순창에서 발생한 KT인터넷 설치기사의 안전사고가 ‘한국전력의 누전’ 문제로 밝혀지며 일단락됐다. 다만 일각에선 업계 전반에 걸친 구조적인 문제가 이번 사고의 원인이라며 환경개선을 요구 중이다.KT 관계자는 13일 와의 통화에서 “장례절차 및 보상 건이 마무리 됐다”며 “유가족들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6일 전북 순창의 한 경로당에선 KT 서비스 자회사 KTs 소속의 인터넷설치기사 A씨가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KT 관계자는 이와 관련 “우기 시 작업을 금지하고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KT가 자신들만의 노하우와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유선기반의 IPTV 서비스를 국내 최초 무선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 필요한 기기의 가격은 10만원대지만, KT인터넷, IPTV결합상품을 신규 가입할 경우엔 무료로 제공된다.KT는 1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올래TV 에어 출시행사를 열고, IPTV를 무선으로 연결해 집안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UHD급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국내 치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올레tv에어는 인터넷 모뎀과 IPTV 셋톱박스 구간을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해 무선으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특정법인에게 대규모 요금을 감면해주는 등 차별영업을 하며 기가인터넷 가입자를 허수로 모집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KT 측은 이미 내부조사 중인 사안이라며 조만간 마무리 할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현행법 위반혐의도 일고 있는 만큼 방송통신위원회도 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KT새노조 및 시민단체 “KT, 허수가입자로 실적 부풀려”KT새노조와 통신공고성포럼, 소비자유니온, 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 등은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KT가 특정법인고객에게 현행법률을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