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휘센 제습기 물통에 대해서 무상 교체를 확대해 실시한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지난달 LG휘센 제습기의 물통이 물리적 충격이 없는 상태에서 균열이 발생하는 사례가 확인한 바 있다. 사업자 자체 분석 결과, 해당 균열은 물통 세척 시 일부 세제를 사용하는 경우 물통 표면의 화학적 반응 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부위에 충격이 가해지면 균열이 확대돼 깨지는 사실도 확인됐다.이에 소비자원은 제조사인 LG전자와 균열이 발생한 물통 교체를 우선적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지난달 20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 가전업계에 연초부터 에어컨 대전이 벌어졌다. 삼성, LG전자가 신형 제품을 선보이며 여름철 ‘냉기 대전’을 일찌감치 예고한 것. 대결코드는 냉방을 비롯해 공기청정과 인공지능 기술 등으로, 서로 유사하면서도 차별화 된 점이 눈길을 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LG휘센 씽큐 에어컨을 포함한 ‘2019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같은 날 삼성전자도 서울 우면동 소재의 삼성R&D캠퍼스에서 ‘2019년형 무풍에어컨 신제품’을 공개했다. 국내 양대 가전업체가 동일한 날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이정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부문 대상에 SK텔레콤 ‘어느 해녀의 그리움’(광고회사 SM C&C, 이하 괄호 안은 광고회사)과, 온라인부문 대상에 한화이글스 ‘세상에 없던 말’(한컴)이 각각 선정됐다. 이 두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TV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SK텔레콤의 ‘어느 해녀의 그리움’은 “더 이상 물질을 할 수 없는 해녀할머니에게 5G 기술을 통해 바닷속 추억을 선물하는 내용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