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CJ가 최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지난 2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9,675억원으로 전년 동기(6,856억원) 대비 41.1% 성장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익은 1,024억으로 전년 동기(579억원)보다 76.9% 급증했다. 이에 대해 CJ 측은 “온·오프라인 매출이 동반 고성장세를 지속했다”며 “안정적 손익구조 기반 아래 전 채널 매출이 증대됐다. 또 모바일 중심 UV(순방문자) 증대 및 오늘드림 고도화로 온라인 매출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순이익
CJ ENM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뒤숭숭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소속 콘텐츠 제작자의 횡령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김영규 공동 대표이사의 갑작스런 사임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김영규 공동 대표이사 돌연 사임… 직원 비위 사건 후폭풍?27일 코스닥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은 전 거래일 대비 5.89% 하락한 5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스튜디오드래곤은 장중 한때 10% 이상 하락하며 5만1,500원 선을 찍기도 했다. 이날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 약세엔 김영규 공동 대표이사의 사임 소식이 영향을 미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과 마성의 매력까지.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신예가 있다. tvN ‘여신강림’ 속 배우 황인엽, 볼수록 빠져든다.2017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황인엽은 2018년 웹드라마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로 연기에 첫 도전했다. 그리고 지난해 KBS2TV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브라운관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 박단호 역을 맡은 황인엽은 화려한 무술실력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작품의 긴장감을 더했다.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서울YWCA(회장 이유림)는 지난 23일(목) 오후 2시 기업과 함께하는 포장재 재질 개선 캠페인 추진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선언식에서 이유림 회장은 “한국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 145.9kg으로 1인당 쌀 소비량 2배 이상(2018. 환경부)이자 전 세계 1위”라며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플라스틱 소비행태 전환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 기업은 생산·유통의 영역에서, 시민은 소비와 생활의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특히, 코로나19 대응으로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면서 플라
현실적인 소재와 공감을 부르는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을 앞세워 시청자 저격에 나선다. 유쾌한 웃음은 물론, 묵직한 메시지까지 담아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흥행 퀸’ 장나라가 주연으로 나서 기대를 더하는 ‘오 마이 베이비’다.13일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 극본 김선재)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기훈 감독과 배우 장나라‧고준‧박병은‧정건주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오 마이 베이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자 정부가 홈쇼핑 마스크 판매 방송 확대 등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6일 한국TV홈쇼핑협회, 한국티커머스협회 등 관렵 협회 및 CJENM, 현대홈쇼핑, NS홈쇼핑 등 홈쇼핑 13개사 관계자들과 ‘홈쇼핑업계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태희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ICT분야 대응반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