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캐릭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게임 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지식재산권(IP)을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미 독자적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엔씨는 캐릭터 브랜드의 굿즈(Goods, 상품) 출시뿐 아니라 K-POP 아이돌 그룹과 결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콘텐츠 사업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 콜라보굿즈·음원… 스푼즈, 뉴이스트와 활발한 협업‘스푼즈(Spoonz)’는 엔씨의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등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캐릭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스푼즈 광고모델 아이돌그룹 ‘뉴이스트’와 신규 음원을 공개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스푼즈와 뉴이스트는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신곡 ‘Let's Love (with Spoonz)’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판타지 동화를 연상시키는 뮤직비디오도 선보인다.뮤직비디오에는 뉴이스트 멤버들이 직접 출연하며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러브메신저’로 등장할 예정이다.신규 음원 출시와 함께 엔씨는 스푼즈 발렌타인 굿즈도 함께 출시한다. 굿즈 구매시 뉴이스트 팬사
게임업계가 유통업계와 톡톡튀는 콜라보로 이목을 끌고 있다. 기존 이용자에게는 각종 혜택으로 즐거움과 충성심을 이끌어내고, 비이용자인 대중에게는 인지도를 높혀 신규 이용자로 영입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게임·유통업계의 콜라보레이션(공동작업) 사례가 늘고 있다. 펄어비스는 오는 10일부터 해태제과와 손잡고 ‘껌은사막’ 껌을 선보인다. 기존 출시된 ‘해태은단’ 껌이 ‘검은사막’ 캐릭터와 만난 것. 포장지 겉면에는 캐릭터들이 입혀져있고, 안쪽에는 게임 에피소드와 재치 있는 문구 92종이 랜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가 광고 모델 뉴이스트와 함께 한 ‘플라워볼’ 광고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24일 엔씨는 최근 스푼즈 공식 SNS 채널에 뉴이스트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굿즈 ‘플라워볼’의 풀 광고와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플라워볼’은 뉴이스트와 함께한 신규 컬래버레이션 스푼즈 굿즈다. 뉴이스트 멤버별 탄생화를 글리터로 형상화하고, 멤버마다 특징을 표현한 스토리를 피규어로 플라워볼 안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뉴이스트 멤버 5명(JR·아론·백호·민현·렌)이 스푼즈
엔씨소프트가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와 함께 여심잡기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가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와 함께한 ‘플라워볼’ 광고 영상을 21일 공개했다.플라워볼은 스푼즈와 뉴이스트의 신규 콜라보레이션 굿즈다. 뉴이스트 멤버 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탄생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됐다. 엔씨에 따르면 탄생화를 플라워볼 속 글리터로 형상화하고, 각 멤버의 특징을 표현한 스토리를 피규어로 제작해 플라워볼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플라워볼은 65mm, 100mm의 두 가
카카오와 네이버를 시작으로 캐릭터 시장의 인기가 날로 치솟으면서 게임사 상당수가 캐릭터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시장의 성장과 매출 증대, 사업다각화, 잠재고객 유치 등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엔씨, ‘스푼즈(Spoonz)’… 1020 여성고객 공략 나서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스푼즈(Spoonz)’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엔씨소프트가 대표적이다. 엔씨의 스푼즈는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5종의 캐릭터 ‘비티(BT)·신디·디아볼·핑·슬라임’을 말한다. 가상의 섬 ‘스푼아일랜드’에서 살고있는 이들의 일상 이
게임업계가 신성장동력으로 IP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스푼즈(Spoonz) 플래그십 스토어’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픈날부터 고객들의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도대체 어떤 곳일까. 3일, 기자가 현장을 직접 다녀왔다.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달 27일 문을 열었다. 앞서 엔씨는 레트로(복고풍) 컨셉의 ‘스푼즈 마켓(홍대)’과 ‘미니 팝업스토어(잠실)’, ’팝업스토어(신촌·건대입구)를 단기간 운영한 적은 있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 게임사들이 게임 제작·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진출을 시도 중이다. 업계 특성 상 성공과 실패가 명확한 만큼, 사업다각화로 리스크를 줄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다만 예전과 사뭇 다른 점은 어느 정도 시너지 가능성이 있는 방향으로 확장을 꾀한다는 것이다.◇ 3N,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사업 진출 활발우선 넷마블은 올해 초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넷마블게임즈에서 ‘넷마블’로 변경했다. 기존 사명에서 게임즈를 뗀 것으로, 게임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뜻에서다.구체적인 방향성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