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방역 대책을 비판한 가수 강원래씨를 향해 친문(親文) 지지자들의 도 넘은 비난이 쏟아지자 야권 인사들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원래씨가 올린 사과문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라며 “혹시라도 불편한 마음이 있다면 저에게 쏟아 달라”고 말했다.강씨는 지난 20일 안 대표가 서울 이태원 상권을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가진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강씨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방역은 전 세계 꼴등인 것 같다”, “정부의 방역기준이 형평성이 없다”라며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가수 강원래가 고(故) 신해철 애도를 비하하는 내용의 글에 “공감 100%”라는 의견을 남겨 물의를 빚고 있다.29일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강원래가 전날 페이스북에 남긴 댓글이 캡처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해당 사진에는 우선 한 네티즌이 남긴 글이 눈에 띈다. 그는 “평상시에 가사고 노래 쳐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으면 마치 지인인 마냥 XX들을 해요. 꼴값한다들”이란 글을 남겼다. 고 신해철 사망에 애도 분위기가 번지고 있는 상황을 비꼰 것이다.그리고 이 글에 강원래는 “공감 100%”라는 댓글을 남겼다.
[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득남했다.김송은 11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김송은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강원래의 매니지먼트 담당 강인호 대표는 “강원래와 김송의 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출산이 이뤄졌다”며 “아이를 본 가족 모두 감격했다”고 전했다.두 사람은 2001년 결혼 후, 아기를 갖기 위해 실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했지만, 실패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지난해 8번의 도전 끝에 임신에 성공하면서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최근 10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강원래-김송 부부가 임신출산유아교육전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위촉식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대사 강원래, 김송 부부가 참석해 황재활 한경닷컴 키즈맘 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강원래는 “장애인, 재활 관련 홍보대사는 많이 해 봤지만 베이비페어는 처음이라 기대된다”며 “우리 부부가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흔쾌히 수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송은 “이 자리에
강원래-김송 부부의 임신 소식에 하하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하하는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송이 누님! 정말정말 축하드려요"라면서 "개인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제가 다 눈물 날 정도로 기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예전 같은 보광동 주민으로부터. 감동이야"라는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03년 결혼한 지 10년만이다. 이들 부부는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김송은 현재 임신 10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래-김송
강원래와 김송이 결혼 10년만에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시험관을 시도한지 8번째 만에 아이를 갖게 됐다"며 "현재 임신 10주차로 매우 행복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강원래와 김송은 지난 2001년 8월 혼인신고를 했고, 지난 2003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번번히 실패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강원래는 지난 2001년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차에 치여 하반신이 마비되는 사고를 당했다.
방송인 오상진이 인체조직기증 홍보대사가 됐다. 29일 오상진은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에서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생명나눔 홍보의 시작을 알렸다.그는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특히 주변의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생명나눔이란 인식을 해왔다. 조직기증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다. 앞으로 열심히 알려 기증 문화 확산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