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 위주로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 LG전자는 ‘K 시리즈’, 삼성전자는 ‘갤럭시A’ 시리즈를 내세워 원가경쟁력을 확보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것이 목표다.최근 LG전자와 삼성전자는 플래그십과 중저가 모델로 라인업을 이원화하고 제품 개발과 신제품 출시에 힘쓰고 있다. 내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5G 모델이 선도할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중저가 수요가 존재하고 있다. 또 화웨이 등 중국 제조업체들이 중저가 모델 확대 전략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