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의 핵심 수혜주로 꼽히는 LG디스플레이가 이번엔 아이패드로 ‘애플머니’의 단맛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김동원 KB증권리서치 본부장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아이패드 OLED는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의 강력한 촉매제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출시 예정인 신형 아이패드 모델에 OLED패널을 탑재한다. 적용 모델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 2가지로, 각각 11인치와 13인치의 OLED패널이 적용될 예정이다. 아이패드에 OLED패널이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CT(정보통신기술)’이라하면 일반적으로 어렵고 딱딱한 느낌을 받기 마련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미디어에서 ICT를 ‘인공지능(AI)’나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첨단 과학기술’분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하지만 디지털 전환 시대에 이른 현재, ICT는 가전부터 여가, 식생활까지 우리의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이제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에서는 국내 산·학·연 연구진들이 개발한 ICT제품과 기술들이 한 자리에 모인 ‘월드IT쇼
삼성전자가 23일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최소 4년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2019년 이후 출시 모델로 확대됐다. 전세계적으로는 130개 이상의 모델에 대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업데이트 주기는 모델별로 다르다.국내 업데이트 지원모델은 다음과 같다. 폴더블폰의 경우 △갤럭시Z폴드2 5G △갤럭시Z플립 5G △갤럭시Z플립 △갤럭시 폴드 5G가 지원 대상이다. 갤럭시S시리즈는 △갤럭시 S21 울트라 5G △갤럭시S21+ 5G △갤럭시S21 5G △갤럭시S20 F
삼성전자는 13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S펜’을 탑재한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 S7+의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판매 진행은 국내 공식 출시일인 9월 3일에 앞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갤럭시 탭 S7는 LTE· 와이파이(Wi-Fi) 모델로 출시된다. 출시되는 색상은 미스틱 블랙·미스틱 실버 2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메모리 사양에 따라 달라진다. LTE 모델이 92만9,500원(6GB+128GB), 99만9,900원(8GB+256GB)이며, 와이파이 모델은 82만 9,400백
전 세계 IT업계와 고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삼성선전자의 ‘갤럭시 언팩 2020’이 5일(미국 현지시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약 1시간 반 동안 삼성전자 홈페이지, 뉴스룸,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약 5,600만명이 시청했다. 유튜브 채널의 동시 접속자 수의 경우, 45만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갤럭시 언팩 2020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에서 언택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의 출시 100일을 맞아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오는 20일까지 이용자 전원에게 핫타임 버프와 다양한 고급 인게임 보상을 증정하는 ‘핫타임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이용자들의 창작물 공모전 ‘달빛조각사 플레이의 전당’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달빛조각사 게임 플레이중 경험한 에피소드를 캡처하거나 촬영해 영상 및 이미지로 제작해 공식카페에 게시하면 참가할 수 있다.달빛조각사 플레이의 전당은 오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여전히 부진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 내에 존재하는 반한감정 및 삼성에 대한 거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8%의 점유율로 5위를 기록했다. 반면 1위는 전체 시장의 51.3%를 차지한 애플이 올랐다. 그 외 2위는 소니(13.5%)가 차지했고, 후지쯔(5.9%)와 샤프(4.1%)가 뒤를 이었다.이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선 판매량 1-2위를 다투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지난해 12월 출시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뽀로로 스마트 패드’가 다시 돌아온다.‘뽀로로 스마트 패드’의 제작사 ㈜소셜네트워크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앵콜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20일 출시된 ‘뽀로로 스마트 패드’는 출시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500개 한정 물량이 금세 동난 바 있다.뽀로로 스마트 패드는 삼성전자 갤럭시탭 4에 뽀로로 캐릭터 디자인 커버를 씌운 제품으로, 색칠 교육 애플리케이션 ‘스케치팝’을 뽀로로 버전으로 만든 ‘뽀로로 스케치팝’과 한글과 알파벳, 숫자 교육에 특화된 풍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 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와 프로보)와 협력을 통해 2016년형 QM3차량을 대상으로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는 QM3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며, 태블릿을 차량 내부에 있는 태블릿 어댑터에 연결하여 운전 중에 다양한 인터넷 멀티미디어 컨텐츠 및 차량 연계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평소에는 차량에서 태블릿을 분리하여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지난 2010년 초부터 모바일 텔레매틱스 기술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K텔레콤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Tablet to Car)’를 QM3에 탑재해 판매한다. T2C는 차량과 태블릿 PC가 연결되는 인포테인먼트 선택 옵션으로 ‘T맵’ 길안내는 물론, 멜론 스트리밍 서비스, 음악, 영화 플레이어, 아날로그 라디오 청취, 전화, 후방카메라 모니터, 실시간 날씨, 스티어링 휠 리모트 컨트롤 기능 등을 탈부착이 가능한 태블릿 PC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T2C는 QM3 센터페시아에 부착된 태블릿 어댑터에 태블릿을 넣기만 하면 바로
[시사위크=최학진 기자] KT가 중소사업자 업종별 맞춤 솔루션 ‘올레 비즈메카’의 대표 서비스인 ‘헤어짱’과 ‘하이웨이’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한다.28일 KT에 따르면 ‘올레 비즈메카 헤어짱’은 뷰티샵 맞춤형 매장경영 IT 솔루션이며 ‘올레 비즈메카 하이웨이’는 자동차 정비업종 맞춤형 IT 솔루션이다.먼저 중소사업자 미용·뷰티 분야 매장관리 솔루션 업계 1위인 ‘올레 비즈메카 헤어짱’은 ‘헤어짱 라이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헤어짱 라이트’는 소형 매장을 위한 보급형 상품으로 매출·시술내역·고객예약·고객방문현황 관리 등 핵심기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LG유플러스는 LTE패드와 LTE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LTE 데이터 쉐어링 500MB)’를 24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월 1만원(24개월 약정)만 추가하면 패드 전용인 기본 데이터 500MB에 스마트폰 데이터까지 공유해 쓸 수 있는 게 핵심이다. 예를 들어 기존 LTE8 무한대 요금제(80, 85, 89.9) 고객이 LG전자 G패드8.0 LTE 또는 삼성전자 갤럭시탭4를 구입해 이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패드 전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웅진씽크빅은 회원제 독서 프로그램 ‘웅진북클럽’ 회원이 한 달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웅진씽크빅이 지난달 11일 서비스를 시작한 웅진북클럽은 월 회비를 내면 일반도서는 물론 가입시 제공되는 북패드(갤럭시탭4)를 통해 방대한 양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이다.멤버십 프로그램은 2년제와 3년제 2가지로 이뤄진다. 2년제 회원의 경우 월 회비 11만 9,000원을 내면 원하는 전집 300여권을 원하는 시기에 구입할 수 있고,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3,000여개까지 다운로드 받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영국 법원은 지난 7월 1심에서 "소비자들이 두 제품을 혼동할 만큼 디자인이 유사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갤럭시탭이 아이패드의 디장인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한데 이어 항소심에서도 같은 판결을 내렸다.이와함께 법원은 특허 소를 제기한 애플에 '삼성이 아이패드 디자인을 베끼지 않았다'는 공지를 신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