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게임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 연내 출시 예정인 신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려는 행보다. 카카오게임즈는 14일부터 오는 21일부터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개발 신작 ‘디스테라’를 공개한다.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 멀티플레이 생존 1인칭 슈팅(FPS) 신작이다. 이용자들은 테라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자원을 채집해 다양한 무기 제작, 은신처 건설 등을 건설하며 생존을 위한 건슈팅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주요
넥슨이 ‘제2의 서든어택’ 만들기에 무게를 싣는 모양새다. 넥슨게임즈 출범 이후 선보일 야심작인 만큼 완성도를 끌어올려 개발력을 재입증함과 동시에 흥행까지 견인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스팀 테스트 앞둔 정기 테스트… 넥슨게임즈 개발력 시험대 오른다최근 넥슨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 신작 ‘프로젝트D’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D는 PC온라인 3인칭 슈팅(TPS) 게임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9명의 요원을 조합해 5대5로 전투를 치를 수 있다. 목표 지점에 폭탄을 터트리
지난해 전성기를 맞은 데브시스터즈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쿠키런’을 기반 신작 라인업과 신규 IP 게임 및 서비스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쿠키런:킹덤’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한 만큼 신작 라인업, 이용자 확보 등의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주력한다. ◇ 쿠키런 시리즈 신작에 신규 IP까지… 리스크 해소 주력데브시스터즈는 14일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를 개최하고 다양한 신작들을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신작들은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하는 신작들과 신규 개발 프로젝트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PC온라인 기반 슈팅 장르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최근 몇 년간 모바일 기반의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중심으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해 온 국내 게임사들의 달라진 전략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C온라인 슈팅 장르 쏟아지는데… 대형시장 모바일 비중 높아져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게임사들은 다양한 슈팅 장르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넥슨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3인칭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를 개발하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협동을 통해 ‘아크’에 맞
김형태 대표가 이끄는 시프트업이 5년 만의 신작 ‘니케:승리의 여신(이하 니케)’을 공개했다. 고퀄리티의 2D 그래픽을 기반으로 슈팅 게임 본연의 재미를 끌어내는데 주력함과 동시에 그동안 시프트업이 선보인 게임들 대비 대중화된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시프트업은 19일 지스타 오프라인 간담회를 통해 모바일 건슈팅 신작 니케를 공개했다. 니케는 정체불명의 병기에 의해 몰락한 세계에서 인류를 대신해 싸우는 전투 안드로이드 생명체 ‘니케’를 주인공으로 하는 미소녀 건슈팅 장르 게임이다.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신작 ‘쿠키런:킹덤’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향후 신작 출시 준비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데브시스터즈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65% 증가한 23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88% 오른 20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올해 1분기 실적은 데브시스터즈의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지난 1월 출시한 쿠키런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오는 14~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되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ame Developer Conference, 이하 GDC 2016)’에서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0회째를 맞는 ‘GDC’는 매년 2만 여명의 전 세계 게임 개발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게임 관련 신기술이나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