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PUBG(펍지주식회사)가 글로벌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의 불법 핵 단속에 집중하고 있다. 영구정지 계정만 올해 들어 700만개에 달했다.펍지는 지난 1일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를 통해 지난달 9일부터 29일까지 총 125만6,814명의 핵 사용자들을 영구이용 정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부터 8일까지 36만6,606명이 핵 사용으로 영구정지 당한 점을 고려하면 4월 한달 단속된 건수는 162만3,420건이다.펍지의 이 같은 핵 프로그램 단속은 게임수명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외부 불법 프로그램인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