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가 봄을 맞아 새로운 F&B(식음료) 프로모션을 구성하고 봄을 느낄 수 있는 숙박 상품을 마련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먼저 웨스틴 조선 서울은 양식당 나인스 게이트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에서 시그니처 메뉴를 와인과 함께 구성해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와인 종류는 소믈리에가 메뉴와 어울리는 제품으로 선별했다. 또한 라운지앤바에서는 애프터눈티 세트와 와인을 곁들일 수 있는 ‘엘레강스 인 블룸: 핑크 애프터눈티 세트‘를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호
CJ제일제당의 지난해 연간 실적이 다소 부진했던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기대치에 부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식품 본업에서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올해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연매출 4.7%↓, 영업이익 35.4%↓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통운을 포함한 CJ제일제당의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은 29조23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2.4% 줄어 1조2,916억원을 기록했다.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7조8,904
호텔업계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여러 패키지를 마련하고 있다. 호텔별로 마련한 밸런타인데이 상품은 △객실 1박을 포함한 패키지 △스페셜 디너 △애프터눈 티 세트 △한정 케이크 등이 있다.먼저 서울신라호텔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커플 고객을 위해 시즌 한정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의 ‘비 마이 밸런타인’ 패키지는 호텔의 플라워 부티크에서 장미꽃을 이용해 꾸민 스위트룸 1박 투숙과 룸서비스로 샴페인 1병, 인 룸 다이닝 디너·브런치(저녁·아침 식사)를 포함한다. 여기에 체크인 시 에스코트 서
신세계프라퍼티가 오는 26일 ‘스타필드 수원’을 그랜드 오픈한다. 스테이필드(Stay Field)라는 콘셉트 하에 구성된 이곳은 가족 단위 소비자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까지 겨냥한 모습이다.◇ “스타필드 2.0이 시작되는 ‘수원점’… MZ세대까지 공략하는 도심형 쇼핑몰”‘스타필드 수원’ 가오픈 날이었던 지난 24일, 기자는 이곳을 직접 방문했다. 오전 11시에 도착한 스타필드 수원은 일찍이 이곳을 찾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추운 날씨를 뚫고 도착한 ‘스타필드 수원’의 첫인상은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의 호텔 부문 매출이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에서도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어 전망이 밝아 보인다.워커힐은 지난 2017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과 ‘W 서울 워커힐’에서 쉐라톤 및 W 브랜드 계약을 해지하면서 스타우드(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와 결별을 선언했다. 워커힐의 이러한 행보는 54년간 쌓은 호텔 운영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로컬 브랜드 호텔로 독자 운영을 하기 위함이었다.워커힐의 홀로서기는 성공적으로 보인다. 워커힐이 스타우드와
마블 히어로무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8만1,388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한 데 이어, 17일 오전 7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9,546명을 기록하며 5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이후 사전 최고 예매량을 경신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닥터 스트레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올해 첫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를 출시할 예정이다. 힐링을 지향하는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를 만들기 위한 타이쿤, 아케이드 요소 등을 더해 정식 출시까지 담금질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스타 2018에서 넥슨이 ‘데이브’라는 명칭으로 공개한 모바일 게임을 기반으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 PC‧콘솔 신작이다. 바다 속을 탐험하며 해양 재료를 포획하는 ‘블루홀 탐사’, 포획한 재료로 게임 내 재화를 벌 수 있는 ‘스시집’ 등 두 가지 콘텐츠를 제공
그야말로 ‘흥행 돌풍’이다. 마블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가 개봉 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주말 500만 관객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12일 11만2,149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개봉한 뒤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누적 관객 수는 406만7,748명으로
전 세계가 기다린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가 드디어 관객과 만났다.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초기 MCU를 견인했던 샘 레이미 감독이 15년 만에 다시 마블 히어로 작품의 연출을 맡아, 혼돈과 공포로 가득한 광기의 멀티버스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극장가를 접수할 수 있을까.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를 주인공으로 하는 히어로 무비다.2016년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로 돌아온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5월 극장가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4의 새로운 도전으로, 역대급 스케일을 앞세워 관객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한다는 각오다. 오는 4일 개봉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를 주인공으로 하는 히어로 무비다.2016년 ‘닥터 스트레인지’에 이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두 번째 솔로 무비로, ‘
5월 극장가, 관객을 매료할 시리즈 기대작이 연이어 출격한다. 할리우드 히어로무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부터 국내 대표 범죄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까지, 전 세계가 기다린 대표 시리즈의 귀환에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오는 5월 4일 관객과 만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를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던킨 선릉역점’을 지난 23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던킨 선릉역점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새로운 운영 전략을 적용한 매장으로, 하루 평균 2,000개 이상의 도넛을 판매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강남’의 성과에 힘입어 기획됐다. 제품 원료와 맛, 품질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고메 도넛, 선릉역점만의 특화 메뉴 등 다른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선보인다. 도넛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과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도
마블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돌아온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를 주인공으로 하는 마블 히어로무비다.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로키’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조선팰리스, 연내 5성 등급 현판식 진행 계획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지난 8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호텔 등급심사에서 국내 호텔 최고등급인 5성 등급을 확정받았다.호텔 5성 등급은 각종 시설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실시하는 종합심사에서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총 1,0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 자격이 부여된다. 상세 점수는 호텔 측을 비롯해 외부로 공개되지 않는다.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독자 호텔 브랜드로, 오픈 전부터 정용진 신세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레스케이프, 로멘틱 프렌치 감성 휴가부터 펫캉스까지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브랜드 레스케이프가 연말 시즌을 맞아 연인 또는 반려인을 타깃으로 한 이색 패키지를 선보인다.중세 프랑스 콘셉트를 잘 녹여낸 레스케이프는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 및 모엣&샹동과 협업한 ‘패스티브 홀리데이 버블 판타지’를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를 이용한 투숙객에게는 와인과 플래터 등 다양한 기프트를 제공한다.또한 반려견과 연말을 보내고 싶은 투숙객을 위해 다양한 펫 브
‘아내와 별거하며 외롭고 고독한 삶을 살아가던 한 남성이 자신의 생각을 이해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인공지능(AI)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진다.’이것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그녀(Her)’의 간단한 줄거리다. 얼핏 보면 다소 황당해 보 이는 주제로 시작된 영화지만, 현대인의 고독과 미래 AI시대의 모습을 훌륭히 그려내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흥미로운 것은 이런 영화 속 이야기가 조만간 현실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AI와 딥페이크, 빅데이터 등 다양한 IT기술의 발
제28회 월드 트래블 어워즈가 지난 19일(현지시각) 발표됐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WTA)는 ‘여행 산업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지난 1993년 설립 후 매년 호텔과 항공 등 여행 및 관광 산업의 주요 분야에서 활약하는 기업들의 탁월한 성과를 소개하고, 전 세계 여행사와 관광 전문가, 소비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에 참여, 그 결과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한다.올해 WTA에 선정된 국내 최고 호텔&리조트는 분야별로 △콘래드 서울 △시그니엘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난티 남해 등이다.콘래드 서울은 ‘20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인 시그니엘이 세계인들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연이어 넘어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과 시그니엘 부산이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1’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지난 6일, 시그니엘 서울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2021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 호텔 5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시그니엘은 아시아 최고 호텔 등극에 이어 이번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1에서도 인정받으면서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재차 확인했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프랑스 포도주가 성공한 이유는 ‘스토리’를 입혔기 때문이라지요. 프랑스 무슨 지방의 햇볕과 토양, 물맛이 서로 작용해 환상의 맛을 빚어냈다는 것에서부터 어떤 왕이, 어떤 왕녀가, 어떤 귀족이 이러이러한 사람과 저러저러한 곳에서 그러그러한 때에 맛보고 황홀해 했던 포도주라느니 등등 별별 것들이 포도주의 스토리가 됐잖아요. 포도주 이야기가 넘치면서 ‘포도주’보다 ‘와인’이라고 말해야 포도주와 포도주 스토리를 좀 아는 사람인 것처럼 됐지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와인 스토리’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겠다고 각오한 서른 명이 50만원씩
식품업계가 ‘디저트’ ‘케어푸드’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이나 ‘다이어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움직임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서베이가 작년 8월 20~5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상황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은 ‘금주’ ‘금연’, 여성은 ‘체중관리’ ‘식습관’ 등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이에 따라 업계는 이들을 겨냥한 건강한 디저트,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