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적극적인 ESG경영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차별화되고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펼치며 관련 시상식 등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 최근엔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11년 연속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내구재 부문에서 아시아퍼시픽 지수로 선정된 국내 기업은 코웨이가 유일하다.◇ 11년째 ‘DJSI아시아퍼시픽’ 편입, 내구재 부문 국내 기업 유일코웨이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농심, 라면 친환경 포장재 사용 확대농심은 자사 라면제품을 대상으로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겠다고 11일 밝혔다.최근 농심은 자사제품 ‘무파마탕면’ 묶음 포장을 기존 빨간색 비닐에서 투명한 비닐로 교체했다. 앞면과 옆면에는 브랜드 디자인, 표기사항 등 최소한의 내용을 삽입했다. 농심은 포장재를 투명비닐로 바꾸면서 재활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쇄용 잉크 사용량을 연간 5톤 이상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생생우동’ 묶음 포장을 밴드로 감싸는 방식을 활용해 플라스틱 필름을 교체한 바 있
국내 유료방송시장 포화상태로 인해 종합유선방송(SO) 등의 케이블TV 시장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하반기 국내 유료방송시장 가입자 중 SO 가입자수는 지난해 약 1,410만명에서 올해 1,330만명으로 5%가량 감소했다. 반면 국내 유료방송시장에서 ‘IPTV(인터넷 망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의 성장은 말 그대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다시보기’ ‘VOD’ 등의 편의성과 풍부한 콘텐츠들을 앞세운 IPTV는 지난해
KCC가 경제·사회·환경 등에서의 경영 성과와 향후 비전을 주주와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19/20 KCC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KCC는 매년 국제 기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ISO26000, UN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에 따라 지속가능성 현황을 담은 보고서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가 여섯 번째다. 올해 발간한 보고서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1분기까지 KCC의 지속가능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저앉은 여객수요 등 경영실적을 감안해 올해 직원 승진 인사는 없을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알렸다. 또한 최근 한진그룹 계열사 임원으로 보폭을 넓힌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한 계열사에서 당분간 무보수로 근무할 예정이다.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사내 게시판에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며 전 세계 항공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의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하는 현 상황을 고려해 올해 승격(승진)은 불가피하게 실시하지 않게 됐
우리나라는 5년 후인 2025년을 기점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및 경제/사회 활력 저하 등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니어를 경제인구로 전환하여 생산자이자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시니어 일자리를 확대하고, 이를 시니어 비즈니스의 성장동력으로 전환하는 공유가치창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협력하여 세번째 공유가치창출(CSV)
스마트워크 도입을 통한 기업문화 혁신과 사회 확산을 선도해 온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스마트워크 3.0’을 시작한다.유한킴벌리는 ‘스마트워크 3.0’을 통해 주 1일 이상의 재택근무 의무화를 시행하기로 했으며, 걸어서 2분 30초만에 전사원을 만날 수 있는 오피스 공간을 구현함으로써 기민하고 강력한 협업 조직을 구축하게 됐다.창립 50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층 중의 하나인 롯데월드타워로 본사를 이전한 유한킴벌리는 다양성과 개성을 반영한 6개 타
최근 유통가에 ‘착한 소비’를 활용한 코즈 마케팅이 각광을 받고 있다. 환경, 보건, 빈곤 등 사회적 이슈를 활용해 소비자의 감성과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 기법, 즉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에 업계가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코즈 마케팅은 하버드대 마이클 포터 교수가 제시한 공유가치창출(CSV) 전략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기도 하다.코즈 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는 농심켈로그의 세계 식량의 날(World Food Day) 캠페인이 있다. 농심켈로그는 이달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카카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 한국시니어클럽 서울지회(회장 조범기)은 26일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소셜시니어벤처 설립 및 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시니어클럽 서울지회는 그동안 고령사회에 대한 능동적 대처를 위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시니어 비즈니스 기회 확장의 공유가치 창출 모델을 모색해 왔다.소셜 시니어벤처는 기업, 소셜 벤처, 정부, 시니어단체 등과의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대교가 4차산업대비 미래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지난 11일 서울시 관악구 대교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바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미래준비 레벨업 캠프 운영 ▲교육 및 시설 자원의 상호교류 ▲학습·진로연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사업추진등 협력에 나선다. 두 회사는 취약계층 아동과 대교 회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한킴벌리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유한킴벌리는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최우수기업에 선정됨은 물론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을 지속하게 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유한킴벌리는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5위에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해당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6년 연속 Top 10에 올랐다.국내 대표적 기업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됐으며,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필수품으로 정착시키며 우리 사회의 위생과 생활문화의 변화를 일으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소비자, 전문가 등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한국회계정보학회(학회장 이호영 연세대교수)가 주관하는 투명경영대상 2018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적극 이행, 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한국회계정보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윤리경영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회계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투명경영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윤리경영 △재무건전성 △기업의 투명경영 정책 △이해관계자 경영 △규제준수 및 위험관리 활동 △투명공시 등 6가지 부문을 평가한다.학회는 유한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삼성카드의 ‘CSV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이란 기업의 단순한 이윤추구 단계를 넘어 사회현안에 대해 고객과 기업이 소통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기존에 기업이 창출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자선활동을 펼치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서 한발 더 나아간 개념이다. 지금까지의 ‘오프라인 기반 CSR’ 활동을 한 차원 높여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온라인 중심으로 펼치는 ‘CSV’로 진화시킨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 1월 구축을 마친 라이프 스테이지(Life stage) 별 커뮤니티서비스를 통해 ‘CSV경영’을 펼치고 있다.‘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이란 기업의 단순한 이윤추구 단계를 넘어 사회현안에 대해 고객과 기업이 소통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에 기업이 창출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자선활동을 펼치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개념이다. 지금까지의 ‘오프라인 기반 CSR’ 활동을 한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신임 최종삼 대표이사의 취임 이후, 단순히 보여주기 식 외연확장이 아닌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통해 공유가치 창출(CSV)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에도 힘쓰고 있다.홈앤쇼핑은 최근 서울 강서구와 동대문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두 곳에 지역사회 독거노인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실버세대를 위한 가정 내 안전관리 서비스인 ‘리본실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홈앤쇼핑이 윤리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보다 윤리적이고 청렴한 경영환경 구축에 힘쓰겠다는 의지다.9일 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은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윤리위원회 발족식과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윤리위원회 발족은 최근 사회전반으로 확산된 건강한 기업문화 정립의 필요성을 반영한 결과다. 그간 홈앤쇼핑 내에서는 외형적 성장에 걸맞은 윤리경영 제도 도입 및 프로세스 정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윤리위원회는 김병배 공정거래실천모임 대표를 위원장으로 김재욱 고려대학교 교수, 변상규 호서대학교 교수,
현대자동차㈜는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8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현대차 2018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현대차가 국내ᆞ외 에서 펼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을 담은 것으로 올해로 16번째 발간됐다.이원희 현대차 사장(대표이사)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근본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함께 성장하는 행복의 가치를 창출했다”라고 밝혔다.현대차는 2015년부터 가독성 향상과 정보의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현대백화점이 백화점업계에서 최초로 사회적기업 정규 매장을 열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기부나 봉사활동에서 경제적 이윤까지 얻는 ‘공유가치 창출(CSV)’로 발전해야 한다는 현대백화점 경영철학에 따른 것으로, 회사 측은 홈쇼핑, 아울렛, 온라인몰 등 현대백화점그룹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사회적기업 판로를 확대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사회적기업’이란 고령자, 장애인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을 고용해 상품을 생산하거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대백화점에 오픈하는 사회적기업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롯데리아가 ‘햄버거 빵 동반성장 상생 협약’ 체결식을 24일 진행했다.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통한 상생 경영을 위해 한국제과제빵협동조합(이하 제빵조합),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3자간 상생협약을 맺은 것.이날 체결식에는 ㈜롯데리아 노일식 대표이사와 동반위 안충영 위원장, 제빵조합 이상준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3자간의 상생 협약을 다짐했다.㈜롯데리아는 제빵조합의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햄버거 빵 구매 및 지속적인 품질지도, 원부재료 공동구매, 물류지원 등으로 중소기업의 판매 경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