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세 번째 연출작 ‘로비’로 돌아온다. 탄탄한 배우진과 함께 3개월여 간의 촬영을 마친 그는 “큰 선물과 축복을 받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하정우는 데뷔작 ‘롤러코스터’로 유쾌한 코미디를 선보이고, 두 번째 작품 ‘허삼관’으로 따뜻한 휴먼 드라마를 펼쳐낸 데 이어, 세 번째 영화 ‘로비’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로비’에서는 연구는 퍼펙트, 비즈니스는 제로, 골프는 더 모르는 창욱(하정우 분)이 스마트 도로 국책 사업을 따내기 위해 벌이는 로비 골프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강풀 작가가 직접 대본을 쓰고 넷플릭스 ‘킹덤’ 시즌2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박인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8월 9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공개돼 글로벌 시청자와 만난 ‘무빙’은 그동안 디즈니+가 선보인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들 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디즈니+ 아태지역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매회 시청률 상승에 화제성까지 모두 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를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지난해 방영된 시즌1은 진정성
배우 이영애부터 고두심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모여 올 하반기 JTBC 드라마를 책임진다.20일 콘텐츠 제작사 키이스트 측은 “이영애의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던 12부작 ‘구경이’(연출 이정흠, 극본 성초이)가 JTBC 금토드라마로 10월 방영을 확정짓고,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경이’는 게임과 술이 세상의 전부인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이영애 분)가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탐정극이다. SBS ‘조작’ ‘아무도 모른다’ 등을 통해 긴장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즌1 종영을 앞두고,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케이블채널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를 담은 드라마다.지난 3월 12일 첫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6.3%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은 뒤 매회 상승세를 기록하더니, 지난 21일 방송된 11회가 13.1%
JTBC '쌍갑포차‘가 캐릭터와 에피소드에 딱 맞는 특별출연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을 리메이크했다. 매회 새롭게 전개되는 에피소드와 그에 걸맞는 특별출연이 작품의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쌍갑포차’는 첫 회부터 염혜란을 염라대왕 역으로 캐스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회에서 염혜란은 염부장(이준혁 분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더니, 까칠하던 준완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까지 사로잡았다.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부터 설렘을 부르는 로맨스까지, 배우 곽선영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제대로 홀리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서다.케이블채널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를 담은 드라마다.지난 3월 12
배우 정경호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의사의 모습부터 까칠하면서도 따뜻한 인간미, 다정한 로맨티스트 면모까지. 신원호 감독의 믿음에 다시 한 번 응답한 정경호다.케이블채널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응답’ 시리즈
여배우의 활약을 강조한 작품들만큼이나 올 한 해 안방극장에는 신선한 여성 캐릭터들이 시청자들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조선을 배경으로 한 ‘여사(女史)’ 이야기를 다루는가 하면,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여성 국회의원 등 여성을 주체로 한 다양한 직업군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펼쳐졌던 바. 여캐릭터의 ‘한계’를 지운 2019년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 여캐릭터를 중심에 세우다‘조선시대에 여사(女史)가 존재했다면?’이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 MBC ‘신입사관 구
SBS 월화드라마 ‘VIP’가 시청률 10%대를 돌파, 높은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적지 않은 시청자들의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다. 왜일까.지난 10월 28일 첫 방송된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VIP’는 첫 방송 시청률 6.8%(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해 최근 방송분(12월 10일)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줄곧 시청률 상승세를 놓치고 있지 않은 'VIP'다.'VIP‘는 높아지는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