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유세 첫날 대전을 3시간 차이로 방문해 충청권의 마음을 잡기 위한 연설을 펼쳤다. 윤 후보는 무능한 민주당 정권 심판과 정권교체를 강조하는 발언을 이어갔고, 이 후보는 국민을 편가르지 않는 국민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며 충정도를 발전시킬 행정수도 완성계획을 밝혔다.대선 후보 등록 후 선거 유세 1일차인 15일 이 후보는 부산에서 시작해 대구, 대전, 서울로 윤 후보는 서울에서 시작해 대전, 대구, 부산으로 향했다. 그 중에서도 대전은 민심의
더불어민주당이 우리나라 외환위기를 처음으로 예측한 최공필 박사와 빅데이터 통계 분야의 권위자 이영섭 교수, 액셀러레이터 류선종 대표를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대한민국 경제 대전환을 이끌 경제산업 분야 국가인재로 발표했다.이재명 대통령 후보자 직속 국가인재위원회는 10일 경제분야 국가인재 세사람을 공개했다. 이들은 민주당 전국민 선거대책위원이자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경제특별자문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최공필 소장은 1997년 3월 '경제전망과 금융 외환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IMF 사태를 최초로 예측한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선대위 중심 인재발굴에서 벗어나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은 인재 630명 중 5인을 ‘국가인재’로 발표하고 대선 일정을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민주당에 따르면, 국민추천 국가인재 플랫폼은 일반적인 서포터즈의 개념을 넘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 활동을 원하는 국민들이 추천하는 것으로 기존의 선대위 중심의 인재발굴과는 다른 형태로 정당사상 최초로 이루어지는 인재추천 시스템이다.이날 발표된 국가인재는 박승권(37세)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이선우(50세) 기술기업 그린테크 대표,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국내 주요 과학기술원들이 ‘기회균등전형’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회균등전형’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7년 11월 도입된 입학전형으로, 사회적 소회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8일 공개한 국내 4대 과학기술원의 2015년 정원 외 기회균등 전형 비율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원 3.3% ▲울산과학기술원 5.1% ▲광주과학기술원 5.5%의 저조한 모습을 보인 데 이어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경우 단 1명도 선발하지 않았다. 이는 “서울시내 소재 주요 사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