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미국 이동통신사들이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S7·S7엣지모델을 1+1 행사로 지급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그리 큰 혜택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다만 국내에선 이 같은 이벤트 조차도 단말기유통구조 개선법에 막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야기된다.◇ 미 이통업체 실시하는 1+1 행사, 혜택 그리 크진 않아11일 업계에 따르면 버라이즌,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 이동통신3사는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7·S7엣지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 대를 더 주는 원 플러스 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