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다음 주부터 공식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의당 공보실은 전날(21일) 안 대표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으며 자택에서 휴식 중이라고 전하며 다음 주부터 공식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안 대표는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430km에 달하는 국토종주에 나섰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안 대표의 의중이었다.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여수에서 서울까지 하루 30km를 달리는 과정에서 안 대표는 발과 인대 등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안
400km 국토 종주 완주를 앞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실용정당’을 강조하며 공수처법 개정에 대해 미래통합당과 함께 할 의지가 있음을 밝히고 나섰다. 안 대표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선거 후 통합당과 공수처법 재검토에 나설 생각도 있냐’는 질문에 “저희 공약이 공수처법 개정”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국회에서 한 정당이 단독 과반이 되지 않으면 다른 정당과 손을 잡아서 통과시키는 것이 작동 원리”라며 “하고자 하는 일에 동참하는 어떤 당이라도 함께 손을 잡고 법은 통과시키는 게
400km 국토 종주에 나선 지 10일 차에 접어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여정의 3분의 2지점을 지나며 대장정의 마무리에 다가서고 있다.안 대표는 10일 세종을 출발해 31.7km의 여정에 나선다. 지난 1일 전남 여수에서 대장정에 나선 이후 전날(9일)에 대전을 지나 세종에 도달해 총 279km를 달렸다. 안 대표의 국토 종주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각오로 시작됐다. 안 대표는 그간 산업단지 근로자, 자영업자, 시장상인 등을 만나왔다.안 대표는 이 과정에서 현안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여수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자전거길이 개통돼 아름다운 섬 제주도의 구석구석을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행정자치부는 지난 7일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을 비롯해 자전거 동호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인근 주차장에서 ‘제주환상 자전거길 개통식’을 개최했다제주환상 자전거길은 교통량이 적은 해안도로를 활용해 제주도를 한 바퀴 일주할 수 있는 형태로 조성됐으며, 총 연장은 234km에 이른다.제주환상
섬진강 자전거길이 열린다.깨끗하고 소박한 자연을 품은 섬진강의 아름다운 모습과 지역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섬진강 자전거길이 29일 개통식을 갖고 일반에 선뵌다.섬진강 자전거 길은 전북 임실 섬진강 생활체육공원에서 시작해 전남 광양 배알도 해수욕장까지 총 148km에 이르는 구간으로 주로 섬진강변을 따라 조성됐다. 안전행정부가 조성한 이번 자전거길은, 기존에
기업체 자전거 출·퇴근 시범 운영이 본격 실시된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등 저탄소 녹색생활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일환이다.울산시는 지난 3월 21까지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출·퇴근 시범 기업체 신청을 받은 결과, (주)용진유화(대표 유홍섭), 삼기산업(주)(대표 최병석, 조현덕), 성현산업(주)(대표 임기환), (주)한국몰드(대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