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 의정연수원은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방의회 초선의원 155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지방의회 초선의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의회 초선의원 연수과정 교육대상자는 유형별로 광역의회(5개) 58인, 기초의회(14개) 97인으로 구분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61인 △경기 29인 △충북 20인 △인천 12인 △강원 11인 △울산 7인 △경남 5인 △전남 4인 △경북 3인 △대구 2인 △광주 1인으로 나뉜다. 연수과정은 실제 의정활동에서 직접 활용할
[시사위크=은진 기자] 민주평화당이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대피소로 강원 고성에 위치한 국회의정연수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원 산불) 현장에 김광수 사무총장과 홍성문 대변인 등 8명이 갔었다. 그 자리에서 주민들께서 고성에 국회연수원이 있는데 우리에게 빌려줄 수 없느냐, 씻지도 못하고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는데 국회연수원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있어서 그 자리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께 전화를 걸어 고성군수를 바꿔드리고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설명
[시사위크=신영호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 주류인 친박계에서 소외됐다고 해서 짤박(짤린 친박) 멀박(멀어진 친박)으로 불린 바른정당 비박계가 새 보수의 씨앗을 뿌리는 세력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간 바른정당 탈당파의 빈 자리를 메우며 강한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지난 15일 강원도 고성군 국회의정연수원에서 열린 바른정당 연찬회에서 이학재 의원은 유승민 역할론을 펴며 “다음번 지방선거에도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야 하고, 당의 개혁을 위해서도 앞장서 우리 당과 보수의 희망으로 계속 큰 활동을 해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