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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국내 강관업계 1위 세아제강이 좀처럼 실적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락세를 이어가던 실적이 3분기엔 아예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세아제강이 지난 16일 발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439억9,500만원, 영업이익은 164억7,500만원, 당기순이익은 82억8,200만원을 기록했다.지난 1분기 5,693억2,000만원, 2분기 5.632억2,300만원 등 하락세를 보이던 매출액은 더욱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3분기 6,140억600만원에 비하면 더 초라하다.영
권정두 기자
2015.11.17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