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 2022(Fantasia Film Festival 2022)에 공식 초청됐다. 매해 여름 캐나다 몬트리올 지역에서 개최되는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은 1996년에 시작해 올해 26번째를 맞은 북미지역 최대의 장르 영화제다. 올해는 오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출시된 수준 높은 장르물들이 공개되고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 공식 초청된 ‘돼지의 왕’은 드라마로는 페스티벌 역사상 처음으로 상영돼 이목을 끈다.
증권가가 인사철을 맞이했다. 올 한해 증권가가 증시 호황으로 호실적을 거둔 만큼 연임을 앞둔 주요 증권가 CEO의 연임 가능성을 점치는 시각이 우세한 분위기다. 하지만 탄탄한 실적을 거뒀음에도 임기에서 물러나는 사례도 적지 않아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려울 전망이다. 최근 몇년간 호실적 행진을 이어온 하이투자증권에선 수장 교체가 결정돼 눈길을 끈다.증권업계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지난 6일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의 신임 대표이사로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존 김경규
연말이 다가오면서 증권가에 인사 태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임기 만료를 맞는 경영인이 적지 않은 만큼, 이들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도 그중 하나다. ◇ 실적관리·조직화합 합격점금융권에 따르면 김경규 대표이사의 임기는 내달 31일 만료된다. 김 대표는 하이투자증권이 DGB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직후인 2018년 10월 대표이사에 오른 인사다. 내달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연임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실적 성과만 살펴보면 그의 연임 전망은 밝은 분위기다. 그가 지휘봉을 잡은 이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하 농진청)이 미세먼지에 효과적인 식물 5가지를 꼽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7일 농진청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4년 동안 여러 종의 실내 식물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물이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고 전했다. 이어 “초미세먼지 '나쁨'(55㎍/㎥)인 날 기준, 20㎡의 거실에 잎 면적 1㎡의 화분 3~5개를 두면 4시간 동안 초미세먼지를 20% 정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농진청은 초미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신임 차관급 인사 16명을 발표했다. 해당 부처에 오래 몸담은 행정고시 출신 관료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상징성이나 방향성 보다는 ‘성과’를 내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로 풀이된다.인사혁신처장에는 황서종 현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황 처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 서울대 외교학과에서 수학했다. 안전행정부 인사행정관과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국장 등 주로 인사관련 부서에서 직무를 수행해왔다.기획재정부 1차관과 2차관에는 이호승 청와대 일자리 비서관과 구윤철 기재부 예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가 노조와의 갈등을 잠재우고 본격적으로 조직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하이투자증권은 김경규 대표이사 취임 후 첫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하이투자증권이 DGB금융그룹의 자회사로 공식 출범한 뒤 처음 단행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하이투자증권은 우선 리테일 영업점을 총괄 지원하던 기존 리테일영업본부를 WM본부로 개칭했다. 또 DGB금융지주와의 시너지 협업전략을 추진하고 상품 투자전략 솔루션과 상품 운용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너지전략본부를 신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초등학생 대상 ‘제1회 도전! 쌀토리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쌀토리 퀴즈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www.ricequiz.c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 후 쌀과 관련된 상식에 대한 예비 학습을 진행한 다음 온라인 퀴즈 문제(25문항)를 풀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