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길을 찾아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각 계열사 대표들을 향해 ‘새로운 시각’을 강조하고 나섰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모빌리티 그룹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만큼,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과 이에 따른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HDC그룹(회장 정몽규)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HDC그룹 미래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정몽규 HDC 회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부회장, 유병규 HDC 사장, 권순호 HDC현대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외 기업결합신고 등 남은 인수절차를 차질없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27일 HDC그룹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과 각각 주식매매계약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년 4월까지 국내외의 기업결합신고 등 모든 인수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지난 9월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 참여한 후 지난달
HDC그룹이 연말 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의 부회장 승진이 눈에 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등 그간 보여온 능력이 승진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HDC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종합 금융부동산그룹으로 발돋움한다는 포부다.HDC그룹은 지난 20일 연말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HDC그룹은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의 부회장 승진,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전무의 사장 승진을 비롯해 21명의 대규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이 중 내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이 창원 신월2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신월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2월 7일 신월동 토월중학교 체육관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약 9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앞서 조합은 연이은 유찰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참여의사를 밝히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신월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3층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이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와 소통을 늘려가고 있어 주목된다.2030세대와 경영진의 소통은 에자일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강조해온 경영전략의 연장선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속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3년 전부터 대표이사와 신입사원이 함께하는 문화멘토링을 실시해온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월부터는 매달 밀레니얼세대 직원들이 경영진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역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1일, 90년대생 매니저들이 팀장과 경영진에게 최신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위치한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IPARK’를 분양한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2~168㎡ 총 4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84~125㎡ 13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일반 분양 기준 △전용 84㎡A형 101가구 △전용 84㎡B형 27가구 △전용 115㎡B형 4가구, △전용 125㎡A형 3가구, △전용 125㎡B형 3가구 등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역삼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은 추석을 앞두고 공사 및 자재 대금을 협력사에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추석을 앞두고 자금수요가 많아지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뤄지는 이번 공사 및 자재 대금 조기 지급은 1,400여 협력사 대상, 총 2,037억원 규모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9일과 10일 시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설에도 2,199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경영을 위해 매년 명절에 앞서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이와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은 200억원 규모의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은 9월부터 직급을 3단계로 단순화하고 직원 간 호칭을 ‘매니저’로 통합한다고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직급 단순화와 호칭 통합을 단행해 현재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5단계 직급을 사원-대리·과장-차장이상 등 3단계로 줄이고, 직급에 관계없이 모든 팀원의 호칭을 ‘매니저’로 통합한다. 이는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강화함과 동시에 건설사 최초로 도입한 애자일 조직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단행된 것이다. 이밖에도 현장소장, 팀장, 본부장 등 별도의 직책을 맡은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은 8월 1일 용산구와 용산병원부지 개발사업의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용산병원부지 개발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5-154번지 일대 1만948㎡의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개발부지 내 용산철도병원 본관은 기부 채납하여 지역사 박물관 등으로 활용한다. 잔여부지에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연면적 6만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가 조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여 년간 방치되어 생기를 잃어가는 공간에 용산이 지닌 역사, 문화, 도시적 맥락을 담아 공간을
“출퇴근 시간의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고, 늘어난 출퇴근 전후 시간을 취미활동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지 1년을 맞은 가운데, 출퇴근 전·후로 여유가 생긴 직원들은 자녀육아, 휴식, 자기계발 등의 시간으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7년부터 어린자녀를 돌보거나 임신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시차출퇴근을 허용하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데 이어, 지난해 7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확대 적용했다
최근 분양한 IPARK의 모델하우스를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HDC현대산업개발이 유튜브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의 직원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가 연일 화제다. 지난 3월에 분양한 대전 아이파크 시티의 모델하우스 미리보기 콘텐츠는 약 9만 뷰(view)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내 집 장만을 하려는 고객들은 모델하우스에 가지 않고 휴대폰으로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미리 볼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는 평이다. 또
HDC그룹은 12일 용산역 CGV에서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BT(Big Transformation) 프로젝트 8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HDC 회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전무, HDC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HDC그룹에 따르면 이 날 워크숍에서 임직원들은 건설사 최초로 애자일 제도를 도입한 뒤 담당자 중심에서 프로젝트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이 전환되는 과정에서 기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5개 중견그룹 전문경영인들과 만나 일감몰아주기 근절과 불공정 하도급 거래 관행 근절을 당부했다.김 위원장은 지난 2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총자산순위 11위에서 34위 그룹 중 15개 그룹 최고경영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석태수 한진 부회장 △박근희 CJ 부회장 △신명호 부영 회장 직무대행 △이광우 LS 부회장 △박상신 대림 사장 △이동호 현대백화점 부회장 △김규영 효성 사장 △이강인 영풍 사장 △박길연 하림 사장 △이원태 금호아시아나 부회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이 26일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8,809억원, 영업이익 1,015억원, 당기순이익 8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1.5%로, 지난 4분기 9.6%에 비해 약 20% 증가하며 두 자리 수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1분기 855억원으로, 지난 4분기 677억원에 비해 26.3% 증가했다. 1분기 매출은 외주주택 및 자체사업이 이끌었다. 별도기준 외주주택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약 65%인 5,760억원을 기록했으며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이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대흥·성원·동진빌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일 오후, 온수동 대신성결교회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744명의 조합원 중 66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총 609표를 얻었다.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사업 수주는 도시재생사업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첫 번째 수주로, 온수동 최초의 아이파크로 완성될 전망이다.대흥·성원·동진빌라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특별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회장 정몽규)는 그룹 차원의 릴레이 워크숍을 통해 ‘Fast & Smart 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하고 있다.HDC그룹은 ‘Fast & Smart’란 변화의 방향성을 전 그룹사가 공유하기 위해 ‘2019 HDC 릴레이 워크숍’을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는 각 계열사별로 진행하던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합한 것으로, HDC그룹의 14개 전 계열사가 각 팀 단위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더불어 신규 비즈니스모델 구상, 우수인재 확보 및 육성 방안, 운영 및 서비스 사업 확대와 수익성 개선방향 등 공통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은 12일 HDC아이파크몰에 위치한 CGV용산에서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실천! CLEAN 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캠페인 선포식은 김대철 사장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현장소장과 더불어 협력회사 대표 30여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 공유, 우수협력회사 포상 및 위촉장 수여, 캠페인 선포, 노·사 대표 결의문 낭독, 안전모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실천! CLEAN 5’는 △협력회사 관리 △안전규정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은 5일 서울 대치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26개 우수협력사를 초청하여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생협력과 공정거래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초청된 우수협력사 대표이사와 더불어 김대철 사장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협력사 시상식과 공정거래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우수협력사 시상식에서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등 4개 부문의 우수협력사 대표이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H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과 베트남 교통부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흥옌성에서 ‘흥하교량건설사업(Hung Ha Bridge Construction Project)’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개통식은 응우엔 쑤안 푹(Nguyen Xuan Phuc) 총리, 응우엔 반 테(Nguyen Van The) 교통부 장관, 도 티엔 씨(Do Tien Sy) 흥옌성 서기장, 응우엔 딘 캉(Nguyen Dinh Khang) 하남성 서기장 등 베트남 현지 인사와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김도현 주베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협력회사와의 상생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최근 협력회사 대표이사들을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하고 상생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한 것.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개최된 ‘2018 상생협력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대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우수협력사 및 안전품질위원회 소속사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협력사들을 위한 문화특강과 클래식 공연이 마련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상생협력 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