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이 적자행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계열사 한세엠케이 대표직을 내려놓았다. 이에 따라 오너일가 2세 막내 김지원 대표의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질 전망이다.한세엠케이는 지난달 28일 김동녕 회장이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3인 각자대표 체제였던 한세엠케이는 김지원·임동환 2인 대표 체제로 변화를 맞게 됐다. 김동녕 회장은 대표직만 사임하고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이는 오너일가 2세 막내 김지원 대표의 후계행보에 한층 무게를 실어주는 변화로 풀이된다. 한세엠케이는 한
한세예스24그룹의 패션부문 계열사인 한세엠케이가 한세드림 흡수합병 전 마지막 실적에서도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개선이란 중책을 짊어지고 수장 자리에 앉았던 오너일가 3세 막내 김지원 대표가 끝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게 된 모습이다.◇ 합병 전 마지막까지 적자… 실적 개선 숙제 끝내 못 풀어지난 16일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세엠케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487억원의 매출액과 17억원의 영업손실, 3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이 소
한세예스24그룹 오너일가 2세 막내 김지원 대표가 이끄는 한세엠케이가 올해도 출발부터 적자 실적을 면치 못했다. 어느덧 취임 3년차에 접어든 김지원 대표가 좀처럼 경영능력에 대한 물음표를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자체적인 흑자전환 전망이 거듭 빗나가고 있는 가운데, 적자 수렁에 빠진 실적이 언제쯤 정상 궤도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3년 연속 적자 수렁 빠진 한세엠케이, 1분기도 ‘적자’한세예스24그룹의 패션부문 계열사이자 TBJ·앤듀·버커루·NBA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한세엠케이가 올해도 출발부터 적
한세예스24그룹의 패션부문 상장계열사인 한세엠케이가 같은 부문의 비상장계열사 한세드림의 흡수합병을 추진하고 나섰다. 각종 시너지 및 효율성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추진 배경이다. 한편으론 2세 경영승계 작업의 일환으로도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아직 8살에 불과한 오너일가 3세 또한 존재감이 부쩍 커질 전망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세 김지원 대표 계열사 하나로 통합… 3세는 지분 확대한세예스24그룹의 패션부문 계열사이자 코스피 상장사인 한세엠케이는 지난 7일, 한세드림의 흡수합병을 추진한다고 공시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의 들쭉날쭉한 이사회 출석률 실태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ESG경영이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사의 이사회 출석 또한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대흐름을 거스르는 모습이다.◇ 불성실한 이사회 출석 언제까지?한세예스24그룹의 창업주인 김동녕 회장은 그룹 내 상장사 4곳에서 모두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 중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엠케이에선 대표이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그런데 그의 이사회 출석률은 들쭉날쭉하기만 하다. 먼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엠케
한세예스24그룹 오너일가 2세 막내 김지원 대표가 이끄는 한세엠케이의 실적에 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모처럼 흑자전환에 성공했던 2분기와 달리 3분기엔 적자를 면치 못하면서 연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도 물 건너간 모습이다. 경영능력 입증이 시급한 김지원 대표의 발걸음이 더욱 무거워지게 됐다.◇ 3분기 다시 적자… 연간 흑자 전망에 ‘먹구름’한세예스24그룹의 패션부문 계열사인 한세엠케이는 TBJ·앤듀·버커루·NBA 등 대중적인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최근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세엠케이는 3분기 연결기준
한세예스24그룹 계열사이자, 오너일가 3세 막내 김지원 대표가 이끌고 있는 한세엠케이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실적 부진이 여전한 가운데 주가를 들썩이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정치인 테마주’ 현상으로 분석된다.지난 21일, 한세엠케이 주가는 전날 종가인 4,855원에서 1,455원(29.9%) 오른 6,3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지난 22일에도 다시 1,890원(29.9%) 오른 8,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틀 연속 상한가로 장을 마친 것이다.그런데 이 같은 주가 급등의 요인을 한세엠
한세예스24그룹 오너일가 2세 막내 김지원 대표의 한세엠케이가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하고 적자는 줄어든 가운데, 코로나19 여파가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점은 실적 회복을 향한 기대감을 키우는 대목이다. TBJ·앤듀·버커루·NBA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의류기업 한세엠케이는 2019년 12월 김지원 대표가 수장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이는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김지원 대표가 처음으로 계열사 대표에 오른 것이었다.더욱이 한세엠케이는
지난해 소액주주로부터 불성실경영 지적을 받기도 했던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의 이사회 출석률이 또 다시 낙제점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사회에 단 한 번도 출석하지 않은 한세실업에서는 사내이사 재선임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세실업 이사회는 ‘두문불출’한세예스24그룹의 코스피 상장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한세엠케이·한세실업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동녕 회장의 이사회 출석률은 저조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먼저, 한세예스24홀딩스에서는 총 6차례 열린
한세예스24그룹 오너 2세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가 취임 첫해 적자탈출에 실패했다. 적자 규모가 줄어들긴 했지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큰 성적표다.한세엠케이는 지난 17일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4% 감소한 2,202억원에 그쳤고, 17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됐다. 다만, 영업손실 규모는 2019년 238억원에서 다소 줄어들었다.이번 실적은 오너 2세 김지원 대표의 취임 후 첫 성적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의 막
지난 3월 계열사 소액주주로부터 불성실경영 지적을 받은 바 있는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이 상반기 저조한 이사회 출석률을 면치 못했다. 사내이사의 성실한 이사회 출석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모습이다.◇ 한세실업 이사회엔 모두 불참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은 최근 자녀들의 2세 경영구축에 박차를 가하면서도 그룹 내에서 여전히 상당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위치한 한세예스24홀딩스는 물론, 한세실업, 예스24, 한세엠케이 등 모든 상장계열사에서 등기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세예스24그룹이 ‘황금연휴’를 앞두고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석가탄신일부터 노동자의 날,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회장님 순회’를 이유로 직원들에게 판매 매장 지원을 요구한 것이다. 사측은 오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또 다시 흔들리는 리더십을 노출하게 됐다.◇ 회장님 순회에 사라진 황금연휴?29일 일간스포츠는 한세예스24홀딩스가 다가오는 황금연휴 기간에 직원들을 판매 매장 지원에 동원해 논란을 빚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그룹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의 한 고위간부는 각 계열사
지난해 12월 한세엠케이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2세 경영자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김지원 대표가 출발부터 시련을 마주하게 됐다. 가뜩이나 저조한 실적이 코로나19 사태로 더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인 가운데, 주주들의 불만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불만 쌓인 주주 행동 나서… “이사회 책임져야”지난 18일, 한세엠케이의 주주인 네비스탁은 의결권 대리행사를 권유하며 주주행동에 나섰다. 네비스탁은 기업지배구조와 관련 자문 및 리서치, 그리고 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곳이다.네비스탁은 우선 한세엠케이가 20
한세그룹의 의류 전문 기업 한세엠케이가 2세경영 시대에 한발짝 다가간 모양새다. 올해 처음으로 회사 지분 매입에 나서 관심을 모았던 김동녕 회장의 막내딸 김지원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그의 역할론이 주목 받고 있다.◇ 경영 최전방 선 김동녕 회장 막내딸… 실적개선 ‘중책’의류업계를 짊어질 차기 여성 CEO로 기대를 모아왔던 김지원 전무가 경영 전반에 나서게 됐다. 그룹 지주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김지원 전무를 한세엠케이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세드림 각자 대표
한세예스24홀딩스(대표이사 김동녕 김석환)는 자사가 운영하는 직장 어린이집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엄마아빠 예쁘게 봐주세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한세예스24어린이집이 위치한 여의도 한세실업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세예스24홀딩스 김석환 대표의 자녀를 비롯한 원생 30여명이 참석했다.원생들은 직원들의 점심시간에 맞춰 기다리다 각자의 엄마 아빠에게 직접 만든 선물을 건냈다. 선물은 전날 원생들이 견과류와 피로회복제를 상자에 담아 각자의 부모님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붙여 만들었다.한세예스24어린이집 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9일 이화여자대학교, 예일대학교와 국제 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영수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화인문과학원 전혜영 원장, 이찬웅 교수, 이정 교수, 미술사학과 김연미 교수 등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오는 10월에 있을 이화여자대학과 미국 예일대학의 동북아 학술대회부터 매년 1만불을 후원하며 이와 더불어 학술대회에 동남아시아 세션을 추가한다는 것이다.지난 2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억대 주식 보유는 일반 서민에겐 그야말로 꿈과 같은 이야기다. 대부분 이루지 못한 꿈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태어나자마자 억대 주식을 손에 넣는 이들도 있다. 그저 태어나기만 했을 뿐인데 주식 ‘큰 손’이 된 것이다. 이들에겐 장차 취업 고민이나 내집마련 고민은 물론 용돈고민도 없을 듯하다. 한세예스24그룹 ‘주식 금수저’ 아이들, 아니 ‘아기들’이 그 주인공이다.◇ 2018년생 신생아까지 억대 주식 보유지난 5월 15일.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의 부인 조영수 경기대 명예교수는 자신이 보유 중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세예스24그룹 오너일가의 7살 어린이가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16억원대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베일에 가려져 있던 소년의 주식매입은 승계의 또 다른 과정이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주식 매입하던 아이 모친의 등장한세엠케이는 지난해 한세예스24그룹에 인수된 뒤 엠케이트렌드에서 이름을 바꿨다. 한세예스24그룹의 의류사업부문 핵심인 한세실업이 최대주주다. 지난해 7월 인수 당시 지분 40%를 확보했던 한세실업은 장내매수를 통해 50.2%까지 지분을 늘렸다.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더하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2011년생, 올해로 7살이 된 꼬마가 불과 5개월 만에 13억대 주식부자가 됐다. 한세예스24그룹 김동녕 회장의 외손자 이야기다.박모(7) 군은 지난해 11월 처음 엠케이트렌드 주식을 매입했다. 엠케이트렌드는 대중에게 친숙한 패션브랜드 ‘TBJ’, ‘버커루’, ‘앤듀(ANDEW)’, ‘NBA’ 등을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해 한세실업에 인수됐다. 한세실업은 한세예스24그룹의 의류사업부문을 담당하는 핵심 축이다.박군의 주식매입은 처음부터 공격적이었다.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6차례에 걸쳐 3만6000여주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해가 바뀌어 7살이 된 한세예스24그룹 오너일가 3세의 주식자산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처음 주식을 매입한 이후 매달 3억여원씩 꼬박꼬박 늘어나 어느덧 9억원을 훌쩍 넘겼다.2011년생, 올해로 7살이 된 박모(7) 군은 지난해 11월 엠케이트렌드 주식을 처음으로 사들였다. 한세예스24그룹의 한세실업이 엠케이트랜드를 인수한지 두 달여 만이다. 당시 박군은 3만6000여주를 6차례에 걸쳐 모두 장내매수로 매입했으며, 여기엔 4억원이 넘는 자금이 투입됐다. 이어 12월에도 4차례에 걸쳐 1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