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계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상조서비스의 범위를 넓힌 ‘장례 토탈케어 시스템’을 선보인다.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2021년 첫 신상품 ‘늘 함께’, ‘늘 정성’, ‘늘 만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상품명은 프리드라이프의 새 브랜드 슬로건 ‘늘 당신의 삶과 함께’를 함축한 것으로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의 핵심 가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장례에 대한 다양화된 니즈에 따라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장례
프리드라이프가 상조기업 3사의 통합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는 4일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 브랜드 ‘프리드라이프’의 새로운 CI와 신상품을 공개하며 ‘뉴 프리드(New Preed)’의 출발을 알렸다. 3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특화된 영업 채널, 의전서비스 노하우를 통합하여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기업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프리드라이프는 합병 이후 총 자산 1조2,000억원, 선수금 1조1,000억원 규모(2019년 감사보고서 기준)의
코스닥 상장사이자 교육 콘텐츠기업인 디지털대성이 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예고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실적은 전년 보다 위축세를 보였지만 결산배당 계획 규모는 전년과 동일했다. 이에 따라 오너일가들은 이번에도 짭짤한 배당 이익을 챙길 것으로 보여 이목을 끈다.◇ 올해 실적 위축세… 배당 계획은 전년과 동일 디지털대성의 올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02억원)보다 26.2% 줄어든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 (156억원) 보다 28.8%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신임 대표이사가 3일 공식 취임했다.김 대표는 서울 여의도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김만기 신임 대표이사는 30년 경력의 보험 분야 전략·기획 전문가다. 동양생명보험 경영전략 본부장(상무)과 ABL생명보험 전략기획담당 상무,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재직 기간 중 국내 생명보험회사 최초로 동양생명보험의 IPO를 성공적으로 실현한 바 있다.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핵심사업 고객중심 정체성 강화 △산업 혁신 리딩 및 소비자 인식 개선 △기업 가치 제고 △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임기(2년)가 만료되는 지주 및 자회사의 사외이사 전원을 대거 교체했다. 사외이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내부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하는 임종룡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같은 쇄신 의지에 의문부호도 적지 않다. 이번에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로 금융당국과 사법당국 출신의 인사가 포함돼 있어 곱지 않은 반응이 나오고 있어서다. 올해 주총에서도 검찰과 금융기관, 국세청, 감사원 등 권력기관 출신들의 사외이사로 낙하해 논란이 뜨거웠다. 기업들은 “전문성을 고려한 것”이란 일관된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