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오에이(AOA) 멤버 겸 배우 김설현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통해서다.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언희, 극본 한지완)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통해 코믹부터 미스터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출력을 입증한 이언희 감독의 드라마 첫 연출작으로, 드라마
긴장감 넘치는 살인사건에 발칙한 상상력과 유쾌한 코미디를 더해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배우 이광수와 김설현의 만남도 기대 포인트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언희, 극본 한지완)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통해 코믹부터 미스터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지난해 ‘빈센조’부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가 올해도 안방극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tvN은 20일 올해 방영될 드라마 라인업을 발표했다. 멜로부터 스릴러‧판타지‧휴먼‧퓨전사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드라마로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첫 스타트를 끊은 작품은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다.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 차영민(정지훈 분)과 사명감이라곤 전혀 없는 황금 수저 레지
“연쇄 예고 살인은 시작에 불과하다. 회를 거듭할수록 그 뒤에 숨겨진 예기치 못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살인 예고장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촘촘한 스토리 라인까지. 연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역대급’ 추리물이 온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해온 배우 남궁민의 선택으로 기대를 더한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이다.‘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김정현 감독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했다. 독특한 소재와 제목에 얽힌 이야기는 물론, 배우 남궁민‧김설현‧이청아의 매력 포인트까지 덧붙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예고 살인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정현 감독은 17일 제작진을
조선시대 여성은 조신하고 수동적일거라는 선입견을 과감히 깨부셨다. 과부촌이라는 신선한 설정을 통해 당찬 여성들의 모습들을 그려내고 있는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조선로코-녹두전’이 그려내는 여성 캐릭터들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9월 30일 첫 방송된 KBS 2TV ‘조선로코-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코 드라마다. ‘조선로코- 녹두전’은 5% 이상의
계속된 우연함은 선의의 경쟁 구도를 형성했고, 의도치 않는 비교를 수반했다. 아이돌 데뷔 시기를 비롯해 연기자로서의 시작 시기까지 비슷한 걸스데이 멤버 이혜리와 AOA 멤버 김설현의 이야기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에게 또 한 번의 우연의 일치가 찾아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N ‘청일전자 미쓰리’와 JTBC ‘나의 나라’를 통해서다.먼저 이혜리가 풋풋한 청춘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찾아왔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tvN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
올해 JTBC 기대작 ‘나의 나라’가 시청자들과의 만남까지 이틀 만을 남겨두고 있다. 우도환·김설현·양세종 등 차세대 배우들을 캐스팅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나의 나라’. 최근 KBS2TV ‘조선로코-녹두전’,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 퓨전 사극 드라마들이 시청자들과 만남을 갖고 있는 가운데, 과연 ‘나의 나라’가 퓨전 사극과는 다소 다른 묵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오는 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멜로가 체질’ 후속작이다. 고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4년 만에 설현(김설현)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일 설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설현이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2015년 방영된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후 4년 만의 드라마 작품 활동이다.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는 고려 말과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으로,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등장인물들이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추석 극장가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가 있다. 바로 매력 넘치는 여성 캐릭터들의 대결이다. 일차원적으로 소비되는 ‘도구’가 아닌, 스토리에 직접 개입해서 활약하는 ‘주역’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낸다.◇ ‘협상’ 하채윤먼저 ‘협상’(감독 이종석)은 추석 극장가 중 유일하게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 분)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 분)이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물.극중 하채윤은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쟁쟁한 배우 라인업, 22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지만, ‘안시성’에는 해당되지 않는 말인 듯하다.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우리는 물러서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우리는 무릎 꿇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우리는 항복이라는 걸 배우지 못했다!645년,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 20만 당나라 최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여군을 이끄는 강렬한 카리스마에 화려한 액션까지 소화했다. 애틋하고 절절한 눈물 연기는 가슴을 흔든다.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설현이 배우 김설현으로 완벽히 거듭났다.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을 통해서다.‘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양만춘(조인성 분) 장군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동안 스크린에서 깊게 조명하지 않았던 고구려 시대를 담아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극중 김설현은 양만춘의 여동생이자 여군 부대의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조인성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영화 ‘안시성’ 홍보를 위해서다. 김구라의 바람은 이뤄졌다.배급사 NEW 측은 23일 “‘안시성’ 조인성·남주혁·배성우·박병은, 네 배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인성이 영화 홍보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주혁도 ‘라디오스타’ 출연은 처음이다. 배성우는 2년 전, 박병은은 3년 전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한 바 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특히 ‘라디오스타’ MC 김구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압도적인 미모와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AOA 설현의 ‘레전드급’ 화보가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족한 곳이 없는 설현의 레전드급 자태’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한 통신사 모델로 나선 설현의 화보를 나란히 모아 둔 것이다. 사진 속 설현은 완벽한 앞태와 뒤태를 모두 자랑하며 숨쉴 틈 없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설현은 눈부신 미모와 더불어 노출 없이도 완벽한 몸매를 뽐내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한편,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의 사과를 깎는 사진이 누리꾼들의 ‘설현앓이’를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최근 AOA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현모양처 연습중, 삐뚤빼뚤”이라는 글을 올렸다.사진에서 설현은 화장끼 없는 맨얼굴과 자연스러운 머리스타일로 청순한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수북한 사과껍질에서 설현의 현모양처를 향한 뜨거운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사진을 본 팬들은 ‘쌩얼과 똥머리, 새색시 패션 매력폭발’이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도대체 누가 데려갈지 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액션 드라마 '강남 1970'이 2015년 한국영화 첫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강남 1970'이 7일 2백만 325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후 5시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첫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앞서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