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전시회 ‘CES 2024’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CES는 언제나 한 해를 이끌 ‘혁신 정보통신기술(ICT)’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메타버스’, ‘지속가능성’, ‘디지털헬스’ 등 사회 혁신 관련 기술이 주요 테마로 언급됐다. 올해 개최되는 CES 2024는 코로나19 엔데믹 본격화 후 첫 번째 행사다. 그런 만큼 규모도 2020년 이후 최대로 진행된다. 150여개국 3,500여개 기업, 15만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프레스티지(고급) 위스키 ‘로얄살루트(Royal Salute)’와 디자이너 ‘리차드 퀸(Richard Quinn)’의 협업으로 두 번째 패션 컬렉션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2’을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론칭한다. 기자는 4일 론칭 행사에 직접 방문해봤다.◇ ‘리차드 퀸’과의 두 번째 협업… 위스키와 패션의 만남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2(Royal Salute 21-Year-Old Richard Quinn Edition 2)
배우 박민영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최근 박민영은 개인 유튜브 계정 ‘그냥, 박민영’을 개설했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박민영은 드라마 속 ‘배우 박민영’의 모습뿐 아니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사람 박민영’의 진솔한 일상을 공개, 솔직한 소통을 예고하고 있다.9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나만의 유튜브 채널이 생겼다”는 글과 함께 오프닝 영상을 게재했다. 같은 날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된 오프닝 영상에서 박민영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박민영이 3연속 로맨스 드라마에 도전한다.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통해서다.새해 JTBC 월화드라마 포문을 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혜원’(박민영 분)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 분)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SBS ‘연애시대’, tvN ‘일리 있는 사랑’을 제작한 한지승 감독과 JTBC ‘한여름의 추억’을 집필한 의기투합해 한겨울의 추위를 따뜻하게 녹일 예정이다.극중 박민영은 사람에 대한
배우 박민영이 청순한 분위기의 공항패션으로 여신 자태를 뽐내 화제다.5일 매거진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LA로 떠난 박민영은 눈을 뗄 수 없는 미모와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화사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박민영은 루즈한 핏의 블라우스와 스커트에 아이보리 미니백을 매치해 청순 아우라를 발산하며 우아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박민영은 지난 5월 30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큐레이터와 아이돌 덕후(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의 달달한 모닝 키스가 포착됐다.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측은 오늘(22일) 방송을 앞두고 출근길부터 꿀 떨어지는 ‘케미’를 자랑하는 박민영(성덕미 역)과 김재욱(라이언 골드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과 김재욱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쉴 틈 없이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연애 욕구를 자극한다.특히 박민영은 김재욱의 ‘모닝 엔젤’로 변신했다. 박민영은 김재
그야말로 ‘열일의 아이콘’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주로 주인공 친구나 작은 역할을 소화하지만, 존재감은 그 누구보다 강렬하다. 매 작품 비슷한 듯 다르고, 익숙한 듯 낯선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박진주의 이야기다.박진주는 2011년 MBC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으로 데뷔한 뒤 같은 해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칠공주 써니의 멤버인 진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욕쟁이 진희로 분한 그는 차진 욕 연기를 선보이는 등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박민영이 ‘그녀의 사생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진주, 안보현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박민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그녀의 사생활’, 3~4부는 더 재밌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게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박민영과 박진주, 안보현의 모습이 담겨있다.세 사람은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활약 중이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어떤 분야에 몰두해 전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그녀의 사생활’이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2%대 시청률에 머무르며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전날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은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1회가 기록한 2.6%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어떤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박민영이 ‘로코퀸’ 타이틀 굳히기에 나선다. 오늘(10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을 통해서다.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연출 홍종찬,극본 김혜영)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어떤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그녀의 사생활’에서 박민영은 큐레이터와 아이돌 덕후로 이중생활 중인 성덕미 역을 맡았다. 성덕미의 상사이자 추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가 JYP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매니지먼트 숲과 손을 잡았다.8일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입장을 통해 “수지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매니지먼트 숲은 “수지가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다져온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예정”이라며 “수지의 장점과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작품 선택부터 국내외 활동, 가수로서의 솔로 활동까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현재 매니지먼트 숲에는 배우 공유, 공효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그녀의 사생활’로 시청자와 만남을 앞두고 있는 배우 김재욱이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김재욱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현장 로비에 배치된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재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편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그는 수수한 패션에도 남다른 다리 길이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김재욱은 오는 4월 10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그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여름이 지나 제법 선선해진 9월, 안방극장에 때늦은 호러 열풍이 불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를 시작으로 ‘오늘의 탐정’ OCN ‘손 the guest’(이하 ‘손 더 게스트’)까지. 뒤늦은 호러 열풍이 일시적인 바람일지 아님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8월 13일 첫 방송한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 해당 작품은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장르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OCN이 ‘손 the guest’로 수목드라마의 포문을 열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그간 안방극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장르로 알려져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손 the guest’ 과연 어떤 작품일까.◇ 포인트1. OCN 첫 수목 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신선한 장르’‘보이스’ ‘터널’ ‘나쁜 녀석들’ 등 다양한 장르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OCN이 또 한 번의 도전에 도전장을 던졌다. ‘손 the guest’를 통해 첫 수목 드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기억은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의 가장 중요한 화두다.” (정재은 감독)정재은 감독의 신작 ‘나비잠’은 불쑥 찾아온 사랑과 그 사랑이 떠난 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기억을 슬프지만 아름답게 담아낸 영화다. 선선한 가을 찾아오는 감성 멜로 영화 ‘나비잠’이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실 수 있을까.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서로 좋아하는데 왜 헤어져요?”일본 소설에 매료돼 무작정 일본으로 유학 온 작가 지망생 찬해(김재욱 분).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베스트셀러 작가 료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김재욱이 영화 ‘나비잠’(감독 정재은)에서 전체 일본어 대사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나비잠’은 베스트셀러 작가 료코(나카야마 미호 분)가 우연히 만난 작가 지망생 찬해(김재욱 분)와 함께 마지막 소설을 완성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멜로다. 일본 영화 ‘러브레터’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이 된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차세대 ‘멜로 장인’에 등극한 김재욱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나카야마 미호는 기억을 잃어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료코 역을 맡아 멜로 여왕다운 깊이 있는 감성 연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해 관찰 카메라 형태로 구성된 예능프로그램 ‘관찰 예능’. 현재 안방극장은 ‘관찰예능’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상이몽2’ ‘전지적 참견 시점’ ‘아내의 맛’ ‘나 혼자 산다’ ‘랜선 라이프’ ‘미운 우리 새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년손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관찰예능’이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기 때문. ‘관찰예능’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관찰예능’의 대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홈앤쇼핑이 윤리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보다 윤리적이고 청렴한 경영환경 구축에 힘쓰겠다는 의지다.9일 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은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윤리위원회 발족식과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윤리위원회 발족은 최근 사회전반으로 확산된 건강한 기업문화 정립의 필요성을 반영한 결과다. 그간 홈앤쇼핑 내에서는 외형적 성장에 걸맞은 윤리경영 제도 도입 및 프로세스 정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윤리위원회는 김병배 공정거래실천모임 대표를 위원장으로 김재욱 고려대학교 교수, 변상규 호서대학교 교수,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김재욱이 엑소시스트 사제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23일 김재욱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 김재욱이 OCN 첫 수목 오리지널 신설 작품 ‘손 the guest’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인간의 일그러진 마음 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로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극중 김재욱은 시니컬하고 냉정한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떠오르는 화제의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파일럿 프로그램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회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지난 12일 첫 방송됐다. 첫 방송 직후부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휩쓸며 화제성을 입증했다.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대한민국을 프로그램은 ‘이상한 나라’라고 칭하며, 국내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 낸다. 과감한 프로그램 콘셉트답게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