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대표 이형운)가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을 수상했다.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제정한 시상식으로, 시사위크는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언론5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이하 인신협)는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위원장 최정식 보안뉴스 대표)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은 인터넷 언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인터넷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자체 추진하는 신당기획단이 18일 당 원내대표실에서 첫 공식회의를 가졌다. 회의실 걸개막(백드롭)도 변혁을 뜻하는 '오늘의 혁신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변화와 혁신 제2막, 3040'으로 교체했다. 기존 백드롭은 문재인 정권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당권파는 변혁이 창당을 빌미로 공당을 사당화한다며 맹비난하는 한편, 최근 변혁 대표를 맡은 오신환 원내대표의 사퇴를 강력 촉구했다. 유의동 변혁 신당기획단 공동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가 혁신안의 독자적인 강행을 예고했다. 현재 혁신위의 혁신안은 손학규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혁신위원장의 부재 등을 이유로 최고위원회 상정을 거부해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혁신위는 ‘간사 대행 체제’를 통해 혁신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구혁모·권성주·김지나·이기인·장지훈 등 5인의 혁신위원은 3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단 된 것은 당 지도부이지 혁신위가 아니다”며 “혁신위의 정상화를 요청하고 있으나 진정성 있는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혁신위를 무력화시키려는 방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는 '퇴진파' 최고위원들이 불참한 반쪽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임 윤리위원장 임명을 강행했다. 같은 날 '퇴진파' 혁신위원들은 손 대표를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손 대표는 24일 안병원 전 국민의당 당무감사위원장을 공석 상태였던 윤리위원장직에 새로이 임명했다. 안 위원장은 임명 소감에서 “당의 사정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윤리위원장 직임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짐을 통감한다”고 언급했다.일각에서는 안 위원장이 국민의당 출신으로, ‘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 구혁모·권성주·김지나·이기인·장지훈 위원은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에 비판을 가하며 주대환 전 위원장과 일부 위원들의 사퇴로 파행에 직면한 혁신위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권성주 위원은 “정상화의 순간까지 혁신위의 맏형으로서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다”며 단식투쟁을 선언했다.당초 혁신위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출범 이후 다섯 차례에 걸친 혁신회의를 통해 의결된 첫 번째 혁신안들을 상정하고 최고위 의결에 부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혁신위가 최고위에 제출한 안건들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가 1일 주대환 혁신위원장 및 혁신위원 8명의 임명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손학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그동안 바른미래당이 꾸준히 발전해 왔지만 여러 가지 갈등이 있었고 바깥에서 내홍이다, 내분이다 이렇게 싸움을 한다고 얘기했었다”며 이 가운데 (혁신위가) 바른미래당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내년 4월에 예정돼 있는 총선에서 바른미래당이 승리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주 위원장은 젊어서부터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헌신하셨고 지금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가야 하는 가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올해 1월부터 안방극장에서 활발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고성희. 그가 두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진 데 이어 SBS ‘미스마: 복수의 여신’으로 또 한 번 안방극장에 돌아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고성희가 ‘마더’와 ‘슈츠’를 이어 또 한 번 흥행의 기쁨을 품에 안을 수 있을까.SBS ‘미스마: 복수의 여신’은 누명을 쓴 여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해당 작품은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에 등장하는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고성희가 ‘슈츠’에서 활약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SNS 게시물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과거 고성희는 자신의 SNS에 “#당신이잠든사이에 #브로맨스 맨날 놀리고 구박하다가 밥 사주는 천사 오빠들 #빙구동생 #당근과 채찍 #밀당의 고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흥행대로를 걷고 있는 정해인과 한류스타 이종석이 함께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고성희는 정해인‧이종석 옆에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고성희‧정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롯데그룹이 10일 오전, 롯데지주 등 20여개 주요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임원인사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신동빈 회장이 ‘뉴롯데’를 선포한 이후 첫 정기 임원인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신동빈 회장의 의중을 읽을 수 있는 인사인 셈이다.이 같은 상징적 의미답게 ‘신동빈의 복심’으로 통하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는 부회장 직함을 달게 됐다. 아울러 롯데그룹의 지주사전환 작업을 진두지휘한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과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