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틱스
18대 대선 후보 첫 법정 TV토론회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가 대한민국 정부를 ‘남쪽정부’로 말실수한 것에 대해 보수진영의 공세가 본격화되자, 통합진보당이 5일 공식 트위터에 반박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진보당은 이날 오전 당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남쪽정부’가 유명해진 것 같은데요. 북쪽정부를 정부로 인정한 것은 아이러니컬 하게도 ‘다카키 마사오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종북세력이니 뭐니 하지 마시고 같이 평화통일 하는 걸로^^”라는 글을 올렸다. 통합진보당 트위터 운영자는 이 글과 함께 ‘7.4남북공동선언문’ 위키피디아 링크를 게재했다. 또 통진당 트위터 운영자는 ‘남쪽정부논란’은 이제 그만 접고 생산적 정책토론 시작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북 상대할
박태진 기자
2012.12.05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