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폰 등장을 계기로 활성화된 대표적인 사업은 ‘플랫폼’이다. 다양한 이들이 한 곳에서 가치를 교환하는 장인 ‘플랫폼’은 IT업계를 넘어 전 산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그 과정에서 기존산업의 몰락 등 인터넷 플랫폼의 부정적인 면이 표면 위로 떠오르기도 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터넷 플랫폼은 어떤 위치에서 무슨 역할을 맡고 있을까. 또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할까.지난 5일 저녁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액토즈소프트가 이색적인 e스포츠 경기장을 오픈했다. 장소가 협소하고, 관람에도 불편한 공간을 마련한 것. 대규모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 개최는 부적절하지만, 온라인 중심으로 경기를 중계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엔 괜찮다는 평가다.지난 4일 서울 서초구 강남 액토즈소프트 사옥 지하 1층에선 e스포츠 경기장 ‘액토즈아레나’가 공개됐다. 지난해 e스포츠 사업에 진출을 선언 후 약 1년 만으로, 그간 액토즈소프트는 신규 e스포츠 브랜드 WEGL 사업추진 및 게임단 설립 등을 진행했다.이번에 마련한 액토즈아레나는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M이 서비스 100일을 맞아 유저들에게 그간의 성과 및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유했다. 이들은 장기서비스를 목표로 꾸준한 업데이트 및 유저들과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지난 14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선 액트파이브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M의 유저간담회 ‘무림연맹’이 열렸다. 유저들과 소통을 위해 개최된 이번 ‘무림연맹’에는 약 100여명의 유저들이 자리했다.눈길을 끄는 건 중장년층이 많았다는 점이다. 실제 액트파이브에 따르면 열혈강호M 유저의 연령대별 비중은 30대 4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인기 PC게임 피파온라인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온라인4가 내달 오픈한다. 넥슨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끌어올렸고, 전작 유저들을 위한 자산이전 방안도 최선을 다해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유저들은 넥슨의 방안에 만족스럽진 않은 눈치다.◇ 피파온라인4, 5월 17일 출격… ‘단점 개선했다’12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4’ 론칭 영상시사회’에는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려 취재열기를 보였다. 전작 피파온라인3는 2014년 국내 출시 이후 계정 수만 1,300만개에 달할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EA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피파온라인3가 신작 피파온라인4의 출시와 함께 종료 수순을 밟는다.넥슨은 12일 열린 ‘피파온라인4 론칭영상 시사회’에서 “피파온라인3의 서비스는 8월 초 공식종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정무 넥슨 실장은 “내부적으로 고민을 많이 했지만, 피파온라인4의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종료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우선 피파온라인3의 유저 자산을 피파온라인4로 이전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내달 3일 기준 피파온라인3 유저의 보유자산 가치가 확정되고, 해당자산 만큼 EP포인트가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연재 24년, 누적 판매부수 600만부를 넘긴 유명 만화 ‘열혈강호’가 또 게임으로 출시된다. 넥슨과 액트파이브의 작품으로, 그간 숱한 장르로 재탄생됐지만 이번엔 횡스크롤 액션이란 점이 다르다.4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선 액트파이브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열혈강호M'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열혈강호가 수십년간 인기를 얻은 유명 IP인 만큼, 행사장엔 수많은 취재진들이 모였다.◇ 열혈강호 게임 최초로 횡스크롤 액션방식 채택사실 이날 주요 관심은 ‘열혈강호M’이 기존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넥슨이 e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30일 넥슨은 e스포츠 전문 콘텐츠기업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13년 처음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의 운영을 공동으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게임전문 채널 ‘스포티비 게임즈(SPORV GAMES)’의 e스포츠리그 중계 및 방송 제작을 전담하고 있다. 또 e스포츠 중계 전문 사이트 ‘eSorts TV’를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넥슨이 외부행사를 취소하고 관망모드에 들어갔다. 진경준 게이트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김정주 NXC 대표까지 확장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이번 사태가 하반기에 출시될 신작의 흥행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 업계 특성상 오너 리스크가 실적에 큰 여파를 미치진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당초 넥슨은 지난 14일 서울 넥슨아레나에서 자사가 서비스 중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론칭 11주년을 기념해 미디어데이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행사 4일전인 지난 10일 취소가 통보됐다.업계에선 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연예계 철권고수로 알려진 남규리가 “철권 매니아들은 끝까지 철권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해 철권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28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철권7 발매 기념행사에 참석한 남규리는 철권 프로게이머 배재민과 이벤트 경기를 가졌다. 남규리는 배재민과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남규리는 “너무 긴장해서 손이 떨렸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해왔던 철권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