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라인업 중 대표는 갤럭시S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노트’로 꼽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는 지난 2011년 9월 삼성전자가 첫 모델을 공개한 이후 ‘패블릿(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합성어)’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군의 상징과 같은 갤럭시 노트가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단종될 것이라는 소문이 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모델인 ‘폴더블폰’ 시리즈가 갤럭시 노트의 자리
스마트폰 기술의 상향 평준화로 인한 소비자들의 휴대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면서 2016년 이후 5년간 지속된 스마트폰 시장 성장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전체 산업계에 막대한 타격을 입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12억8,500만대로, 전년(13억7,200만대) 대비 약 6% 감소하면서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하지만 내년에는 5세대 이동통신 5G 보급 활성화, 언택트 기조, 고급화된 신제품 출시 등이 스마트폰 시장 등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나름 양호한 1분기 성적을 받았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는 2분기 실적은 장담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삼성전자는 7일 1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 분기(59조8,848억원) 대비 8.1%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52조3,855억원)와 비교해선 4.9%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 분기 7조1,603억원보다는 10.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공개됐다. 전작에서 지적된 문제를 대거 개선해 새로운 노트를 만들었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높은 출고가 책정으로 소비자 부담이 높아졌고, 갤럭시폴드 출시로 프리미엄 라인업에 변화가 생길 예정인 만큼 노트 시리즈 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 확 달라진 ‘갤노트10’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을 개최, ‘갤
[시사위크|서초=장민제 기자] 12일 열린 갤럭시노트8의 국내 미디어데이는 예년과 색다른 모습으로 전개됐다. 기존엔 사업부 직원이 나와 향상된 기능을 기술적으로 풀어냈다면, 이번엔 노트시리즈의 팬들이 직접 설명에 나선 것.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은 “노트(시리즈를) 변함없이 사랑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동진 사장 “노트8 기다려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다”갤럭시노트8 언팩행사는 이미 지난달 미국에서 개최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국내공개행사에도 수많은 취재진들의 모여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는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3일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을 공개하며 하반기 스마트폰 경쟁에 신호탄을 쐈다. 내달 애플의 아이폰과 LG전자 V20의 출격이 예정돼 있어 정면승부가 불가피 하다. 삼성전자가 던진 승부수 세 가지를 살펴봤다.◇ 업계 최초 홍채인식 탑재… 어디다 쓸까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에 업계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도입했다. 적외선을 이용해 사람마다 다른 홍채를 인식, 패턴정보로 암호화 한 것이다. 이는 스마트폰 잠금장치에 활용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켜고 별도의 터치 없이 화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