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 및 빠른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시기를 2월로 보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을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유통기업 선정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는 것으로 전해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정세균 국무총리는 백신 공동구매기구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정부가 확보한 1,000만명분 가운데 5만명분(1,000만 도즈)이 다음달 초 먼저 들어올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지난 20일 MBC 라디오 ‘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지난해 1조 클럽 수성에 성공한 녹십자가 올해도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뤄냈다. 국내외 사업 호조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7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전년 1분기에 비해 25.9%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 늘어난 2,754억원을 올렸다. 당기순이익 규모는 70억원을 기록했다.수익성 개선에는 국내외 사업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이 크게 작용했다. 올 1분기 국내 매출은 지난해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녹십자홀딩스가 녹십자를 비롯한 가족사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녹십자는 ▲부사장 김병화 ▲상무 김재왕 ▲상무 이중호 ▲상무 류지수 ▲상무 하석훈을 내년 발령 조치했다.녹십자랩셀은 ▲부사장 박대우 ▲상무 홍성일이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녹십자셀은 ▲상무 안종성 ▲상무 강기원이 포함됐다. 녹십자엠에스는 ▲상무 조무현, 녹십자헬스케어는 ▲상무 성윤주를 승진 발령했다.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녹십자홀딩스는 “철저하게 성과주의에 초점을 맞췄다”며 “분야별로 전문성을 가진 인재 발굴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녹십자랩셀이 이틀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녹십자랩셀은 전거래일 대비 8.47% 하락한 5만800원에 거래 중이다.녹십자랩셀은 공모가(1만8500원) 대비 100% 오른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해 상장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