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이터널리턴’의 개발사 님블뉴런이 내년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 마이크로소프트(MS)등 국내 게임‧IT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트리플A급 경험 제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트리플A 프랜차이즈급 기대감 실현이 목표”카카오게임즈는 19일 인터뷰를 통해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리턴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 계획, 개발 방향 등을 밝혔다. 님블뉴런은 김남석 대표가 이끄는 개발사로 이터널리턴을 비롯해 △블랙서바이벌 △나노 레
올해 대형 신작들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던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대상을 포함해 4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본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 인디게임상, 인기게임상 등 총 10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먼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분야로 나눈 본상은 △완성도 및 예술성을 보는 작품성 40% △건정성 및 기능성 등을 평가하는 창작성 30% △이용자들을 위한 오락성 등 대중성 30%를 반영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라이온
카카오게임즈가 해외 게임 시장 진출을 앞두고 경영 체제 개편에 착수했다. 대만, 일본 등 기존 시장에서 북미, 유럽 등 대형 게임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성장 견인에 나설 전망이다.카카오게임즈는 28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해 현재의 각자 대표 체제에서 글로벌 사업 방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궁훈 대표는 기존 ‘경영 및 개발’, ‘신사업 부문’에서 북미‧유럽 법인장을 겸직하기로 했다.남궁 대표는 김민성 유럽 법인장과 각자 대표를 역임하고 북미‧유럽 등 서구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조계현
넵튠의 PC온라인 신작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이하 영원회귀)’이 얼리 엑세스에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e스포츠 시장 진출에도 발 빠르게 나서는 모양새다.영원회귀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 중인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장르의 PC온라인 신작이다. 2차원 그래픽으로 개발된 1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평행 세계를 3차원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님블뉴런은 4일 올해 방송 콘텐츠 메인 스폰서로 카카오게임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방
올해 초 실시간 전략 게임 미니막스 출시 이후 별다른 게임을 출시하지 않은 넵튠이 자회사에 100억원을 투자하며 신작 출시에 속도를 올린다.넵튠은 15일 자회사 님블뉴런에 1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기자본대비 16.47%에 해당하는 규모로 사채의 표면이자율, 만기이자율은 각각 0%다.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5년 12월 15일까지다.님블뉴런은 현재 신작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장르의 PC온라인 신작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이하 영원회귀)’을 개발
넵튠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크래프톤의 지분 중 절반을 매각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넵튠은 21일 보유하고 있는 16만6,666주 중 8만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총 464억원으로 주당 58만원에 책정됐다. 이는 지난 2017년 넵튠이 크래프톤에 5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 진행 당시의 가격보다 19배 높다.이번 매각 배경에 대해 넵튠은 ‘보는 게임’ 트렌드 대응을 위해 유튜브 및 게임 관련 신규 콘텐츠에 투자하고 지식재산권(IP) 관련 신사업 분야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M&A), 투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