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남동생인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이 마약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성희롱 의혹 등 각종 불미스런 구설까지 더해져 파문이 더욱 확산되는 모습이다. CJ 측은 오너일가 일원이 휘말린 이슈에 대해 “그룹 내에서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며 선을 긋고 있는 모습이다. ◇ 마약 대리구매 의혹에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거래’ 논란최근 SBS는 이재환 회장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연달아 보도했다. 특히 마약류 대리구매 의혹이 제기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대구 지역의 모 신협 이사장이 조합원 명의로 온누리상품권을 대리 구매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관련 혐의로 대구지역 모 신협 이사장 A씨를 고발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신협 이사장 A씨는 2016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모두 34명의 명의를 도용해 3억2,60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대리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이른바 ‘상품권깡’을 했는지 여부 등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상품권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2018년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매출이 각각 4조원, 1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38년간 롯데면세점의 고도성장 요람 역할을 해 온 명동본점이 작년 12월 14일 매출 4조원을 넘으며 명실상부 ‘단일 매장 매출 세계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중국의 사드보복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명동본점 매출은 전년대비 약 35% 신장하며 2018년 일평균 110억원을 넘어섰다.1980년 국내최초 부티크스타일의 종합면세점으로서 그 모습을 드러낸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현재까지 대한민국 면세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