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개발 자회사 넷마블넥서스가 신작들을 대거 준비 중이다. 그동안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의 신작들을 개발하고 흥행을 견인하는데 집중해온 가운데, 새로운 IP 기반의 신작들이 넷마블의 성장동력으로 안착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장르‧IP 늘리는 넷마블넥서스… 다양성 확보 힘 실을 듯넷마블은 16일 미디어쇼케이스를 열고 넷마블넥서스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넷마블넥서스는 오는 7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출시 소식과 새롭게 개발 중인 신작
넷플릭스가 자사의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게임을 서비스하는 등 게임 사업 확장에 나섰다. 올해 들어 업계의 우려를 샀던 넷플릭스의 부진이 현실화됨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 게임 20여종 확보… 업계선 “수익원 역할 시간 걸릴 듯”2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지난해 출시 소식을 알렸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신작 ‘킹덤 어쌔신:오리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첫 신작 출시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지난해 출시한 흥행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으로 시작된 성장세를 이어가야 하는 만큼 올해 상반기부터 대형 차기작들로 분위기를 잇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 우마무스메 정보 공개 시작… 상반기 내 하락세 극복할까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지난해부터 출시를 예고해온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우마무스메는 일본 사이게임즈가 일본의 경마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서브컬처 육성 시
넥슨이 대형 신작 ‘히트2’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넥슨지티와 넷게임즈가 합병 이후 선보일 첫 신작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작인 히트에 이어 흥행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넥슨은 14일 완성도를 높인 모바일‧PC온라인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히트2’를 공개하고 올해 2분기 사전등록을 예고했다. 히트2는 지난 2015년 출시돼 넥슨의 모바일 게임 최초 양대 앱마켓 매출 1위에 오른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히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넷마블이 지난 10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2의나라’를 정식 출시했다. 올해의 대형작 중 하나로 꼽히는 신작인 만큼 이용자들과 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출시됐다.제2의나라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레벨파이브와 지브리 스튜디오가 협업해 개발한 ‘니노쿠니’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다. 넷마블은 니노쿠니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랜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는데 방점을 찍었다.출시 초반임에도 제2의나라 인기는 상당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형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신규 지식재산권(IP)과 기존 유명 IP를 활용한 신작들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퀄리티로 우열 못가려… 업계선 “운영이 승부가를 듯”7일 게임 업계 등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은 올해 상반기 대형 신작들을 출시한다. 먼저 엔씨는 ‘트릭스터M’과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를 올해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한 PC온라인 게임 ‘엘리온’ 이후 대형작을 선보이지 않았던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상반기 또 다른 대형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출시에 시동을 거는 분위기다.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돌파할 신작의 출시와 흥행이 절실한 만큼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띄우기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오딘 출시… 안정적 성장세 견인할까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8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의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오딘은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재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국내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을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출시한다. 그동안 해외 매출 비중이 적었던 엔씨가 리니지2M의 흥행을 통해 글로벌 매출을 늘릴 지 주목된다.◇ 대만‧일본 매출 가장 낮은데… 리니지2M ‘흥행 여부’ 촉각 엔씨는 24일 대만과 일본 시장에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출시했다. 이번 리니지2M 서비스는 엔씨가 직접 서비스하며 대만의 공식 명칭은 ‘天堂2M(티엔탕2M)’, 일본의 공식 명칭은 ‘リネージュ2M(리니지
NHN이 지난해 게임사업 부문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선언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빠르게 변하는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주목을 끌만한 신작 라인업, 차별화된 마케팅 및 서비스, 핵심 개발 인력 부재 등 게임 사업 성장을 위한 전략이 부족했다는 평가들이 나온다.◇ 게임 매출만 감소… 업계선 “개선 의지 있나”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N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1,02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814억원으로 전년 동기
국내 중견 게임사들이 신년벽두부터 대형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대형게임사 3N의 대형작 공세에도 밀리지 않았던 중견사들이 올해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시장을 흔들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월부터 성과내는 신작… 상반기 내 중견사 신작 러시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중견 게임사들은 대형 신작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먼저 엔픽셀은 26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를 전격 출시했다. 엔픽셀은 넷마블의 모바일 타이틀 세븐나이츠를 개발한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개
온라인으로 열린 ‘지스타 2020’이 막을 내린 가운데 올해는 수많은 인디게임들이 게임팬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던 국내 인디게임 시장을 향한 관심이 보다 높아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올해 온라인으로 열리는 지스타에서 인디게임 소개를 위한 ‘지스타 2020 인디 쇼케이스’를 편성했다. 개막 당일인 지난 19일 1시간 30분, 20일 1시간을 편성해 다양한 국내 인디 게임들을 소개했다.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지원 아래 총 56개의 인디 게임들이 등장했다. 고퀄리
넷마블이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2’를 출시했다. 기존 세븐나이츠로 전성기를 누렸던 넷마블이 차기작을 통해 IP를 보다 확장하는 한편, 다시 한 번 흥행 반열에 오를 지 주목된다.넷마블은 18일 오전 10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를 출시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전작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으로 20년 이후의 세계를 그린다. 영화와 같은 스토리, 총 46종의 캐릭터를 수집하는 차별화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이날 출
올해 게임대상 후보 게임들이 공개됐다. 지난해보다 다채로운 신작들이 이름을 올리면서 각 후보군에서 어떤 게임들이 승기를 거머쥘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올해 게임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게임은 총 13종이다. 게임 후보군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4종이 플랫폼 구분 없이 선정되며 오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각 부문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본상 2차 심사는 시상식 전날인 오는 11월17일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게임대상 모바일 게임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게임은 △넷마블의 ‘A3:스틸얼라이브’ △넷마블의 ‘
웹젠의 모바일 신작 ‘뮤 아크엔젤’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뮤 아크엔젤은 뮤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의 장점만 옮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의 게임시스템과 주요 콘텐츠, 캐릭터 성장 곡선, 아이템 획득 등 대부분의 요소를 동일하게 구현했다.뮤 시리즈 게임의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두고 벌어지는 여정을 스핀오프 방식으로 풀어내 기존의 뮤 시리즈들과 차별화를 뒀다. 게임 내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얻기 위한 공성전, 길드 콘텐츠 등이 핵심이
대형 게임사들이 부재하고 해외 게임사들이 대거 빠져나가 흥행 부진 우려가 높았던 올해의 지스타가 막을 내렸다. 지난해보다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지만 여전히 운영력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있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았다는 지적이 나온다.18일 한국게임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 관람객 실인원은 나흘간 약 24만4,30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p 늘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BTB관을 찾은 유료 바이어는 전년 동기 대비 12.3%p 늘어난 2,436명으로 집계됐다.키노트 4개, 일반 30
갤러리위는 6월 1일(목)부터 5일(월)까지 ‘아트부산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최대규모의 아트페어이며 외국 화랑의 참여 수가 가장 많은 아트부산은 올해 53개 해외화랑을 비롯해 16개국 170여 갤러리가 참석해 4,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아트페어에서 갤러리위는 1월 LA 아트쇼에서 150호 대형작품 판매로 주최측과 갤러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신흥우 작가의 대형 신작과 부산 출신으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 함부로 애틋하게, 영화 박수건달, 친구2, 극비수사 등 다양한 미디어를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한국 게임업계 대형사의 ‘철옹성’이 더욱 견고해졌다. 유망 IP와 자본력, 유통망의 ‘삼박자’를 갖춘 빅3에 매출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모바일로 건너오는 대형사들의 물결과, 심화되는 마케팅 경쟁 앞에서 중견 게임사들을 올해도 혹독한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 빅3 매출, 중소게임사의 66%모바일은 한때 중견게임사의 ‘기회의 땅’으로 불렸다. ‘셧다운제’ 등 각종 규제가 PC게임 시장을 덮치면서 다수의 중견사는 개발비 문제를 감당하지 못하고 백기를 들었다. 이후 새 활로로 제시된 것이 바로 모바일이다.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로 유명한 세계적 게임사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1’의 새 버전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와 동시에 블리자드의 국내유통 판권을 보유한 완구업체 손오공이 최대 수혜자로 급부상 중이다.손오공은 2012년부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패키지게임 유통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012년 초 손오공을 한국의 유통 파트너 업체로 선정했다. 이후 블리자드에서 나오는 게임 패키지의 국내 유통을 손오공이 전담하게 됐다.손오공은 현재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 ‘스타크래프트2’ ‘오버워치’ 등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모처럼만에 PC게임 업계에 대형작이 출시됐다. 웹젠 유저들에겐 이미 익숙한 ‘뮤’ 시리즈의 후속작이 16년 만에 돌아온 것이다. 대한민국 1세대 PC온라인 대표 게임 ‘뮤’가 새롭게 돌아온다는 소식에 게이머들은 기대감이 가득한 모습이다.웹젠은 23일 오후 4시부터 ‘뮤레전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글, 네이버,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해 별도이 회원절차 없이 바로 접속 가능하고, 웹젠 게임회원들은 기존의 웹젠 회원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다.‘뮤 레전드’는 2001년 출시돼 PC온라인게임의 전성기를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넥슨지티의 자회사인 ‘웰게임즈’가 ‘넥슨레드(NEXON RED)’로 사명을 변경한다. 그룹 계열사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으로 회사의 모바일게임 개발을 전담할 예정이다.웰게임즈는 1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넥슨레드’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웰게임즈는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져’의 개발사로 잘 알려져있다. 작년 5월 넥슨지티가 웰게임즈의 지분전량을 210억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새 사명 ‘넥슨레드’는 개발사로서 더욱 즐거운 게임을 만들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