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전국에 오피스텔 1만실 가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오피스텔 시장이 정부의 정책 등으로 등락을 거듭해온 만큼 청약 성적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1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총 1만698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서울 1,699실 △경기 5,510실 △인천 1,962실 등 수도권에서 9,171실이 공급될 예정이고, 나머지 물량은 지방에 공급될 예정이다.오피스텔 시장은 올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급격한 등락을 거듭
아파트에 대한 규제로 풍선효과를 톡톡히 보던 오피스텔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그간 거래와 가격 상승을 동반하던 가운데, 지난달 분양한 오피스텔 단지서 대거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 취득세를 중과하는 법 개정 움직임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오피스텔은 부동산 시장 내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심화되며 시장에서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올해 강도 높은 규제가 연이어 시행된 가운데,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이유에서다.실제 6.17 부동산대
이테크건설이 10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현장 근무자를 제외한 임직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진행, 성장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지난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우수한 직원들을 선발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지난 역사를 되돌아 보고 미래를 고민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성장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테크건설은 1967년 한국 화학공업의 선구자인 OCI의 기술부를 모태로, 1982년 영창건설을 인수해 영창건설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올해로 창립 37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