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신흥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크래프톤이 인도에 진출한 상태다. 그러나 게임업계에선 인도가 아직 게임 산업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인구 대비 유익한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1위… 소비력 약해인도에는 14억명이 넘는 인구가 있다. 그러나 인도는 아직 게임 산업이 발달하지 못했다. 시장조사 업체 니코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 게임 플랫폼의 매출 규모는 약 1조1,600억원으로 추정된
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대표이사 내정자가 약 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내정자가 공식 취임에 앞서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조길현 내정자는 지난 2012년 데브시스터즈에 합류해 ‘쿠키런 for Kakao’의 개발 및 운영을 총괄했다. 그는 ‘쿠키런: 킹덤’의 흥행을 이끌고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의 공동대표를 맡아왔다. 조길현 내정자는 데브시스터즈 대표로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데브시스터즈는 영업 적자로 지
국내와 달리 중국 시장은 규제로 인해 해외 게임사의 진입 장벽이 높아 게임사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게임업계는 중장기적으로 정부가 이러한 역차별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게임협회, 정부 차원 중국 판호 발급 지원 요청최근 한국게임산업협회를 포함해 7개 단체로 구성된 디지털경제연합은 ‘총선 제안서’를 발표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게임협회)는 게임분야 제안에서 중국 외자판호(서비스 허가권)가 지속 발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IP(지적재산권) 게임으로 중국에서 흥행한 데 이어 인도 시장 진출에 나섰다.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간 데브시스터즈는 해외시장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크래프톤이 인도 퍼블리싱으로 지원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글로벌 저변 확대”데브시스터즈는 계속되는 영업 적자로 지난해 11월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게임 매출이 감소한 데브시스터즈는 실적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해 신규 IP ‘브릭시티’가 출시됐지만 신작 효과가
‘던전앤파이터’ IP(지적재산권)의 영향력을 중국에서 재확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5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 2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 외자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았다.중국 게임명은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다. 지난해 넥슨 측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출시를 위해 텐센트와 협의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중국 시장 진출이 활발해진 것은 지난해부터다.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데브시스터즈 등의 게임사들이 중국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게임업계는 중국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최근 중국 당국이 홈페이지에 올린 게임 산업 규제 초안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규제 계획을 철회하려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보도에 따르면 23일 중국 국가신문출판방송총국(이하 광전총국)은 게임 내 지출을 완화하도록 하는 신규 규제 초안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지난달 발표된 해당 규제에는 △이용자들의 일일 지출 한도 설정 △매일 로그인 등 유도성 보상 금지 △합리적인 확률형 아이템 확률 설정 △미성년자에게 확률형 아이템 제공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광전총국은 지난 22일까지 업계 의
새해 게임업계는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히고 있다. 넷마블은 재무구조 개선, 위메이드는 중국 게임 사업 확대, 컴투스는 미디어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넷마블 “흑자 전환 위해 노력”3일 넷마블은 신임 각자 대표에 경영기획 담당인 김병규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도기욱 전 대표는 각자 대표에서 물러나 CFO(최고재무책임자) 직책에 집중하기로 했다.김병규 내정자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선임 절차를 거쳐 권영식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 업무
중국 게임 규제 당국을 감독하는 부서의 장이 해임됐다. 지난달 발표된 게임 내 지출을 줄이도록 하는 규제가 문제된 것으로 알려졌다.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앙선전부 출판국 국장인 펑스신이 지난주 해임됐다.로이터는 “(펑스신 국장의 해임에 대해 브리핑 받은) 중국 소식통들은 최근 발표된 신규 게임 규제안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지난달 국가신문출판방송총국(이하 광전총국)은 게임 내 지출을 완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규제를 발표한 바 있다. 광전총국의 규제 초안에는 △이용자들의 일일 지출 한도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28일 중국에 출시됐다. 실적악화로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간 데브시스터즈가 중국 시장에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쿠키런:킹덤’은 데브시스터즈의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장르 게임이다. 출시에 앞서 27일 중국 사전 예약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알려졌다. 이는 지난 8월 중국 출시된 ‘메이플스토리M’이 기록한 사전예약 규모다.28일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이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앱마켓 플랫폼 ‘탭탭’과
올해 국내 게임업계의 중국 진출이 활발했다. 지난해 말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 받은 게임들이 차례로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중국 게임 시장은 경쟁력이 높아져 흥행이 어려워졌다. 여기에 최근 중국당국이 내년 게임 시장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게임업계의 고민이 깊어졌다.◇ 게임업계 “신규 규제에 따라 매출구조 맞춤 전략 필요”중국 국가신문출판방송총국(이하 광전총국)이 지난해 말부터 다수의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를 발급하면서 국내 게임업계는 중국 출시에 박차를 가했다. 최근에는 엔씨소프트와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쿠키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다수의 게임들을 개발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지스타 2023’에는 모바일 ‘쿠키런: 모험의 탑’을 출품해 게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신작에 대해 데브시스터즈는 ‘협동’을 강조했다.◇ 테스트서 6종 쿠키 공개… “친구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준비”데브시스터즈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게임 축제 ‘지스타 2023’에 쿠키런 IP 신작인 ‘쿠키런: 모험의 탑’을 전시할 예정이다. ‘모험의 탑’은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데브시스터즈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비용 효율화와 생산성 제고를 통해 실적 개선을 꾀하겠다는 각오다. 또 쿠키런 IP(지식재산권) 신작을 다수 출시해 내년에는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매출 하락세 데브시스터즈… 3분기 영업손실 180억원7일 데브시스터즈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경영 효율화를 끌어내기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조직 쇄신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 실적 반등을 해내겠다는 것이다.이지훈, 김종흔 공동 대표는 경영 안
최근 게임업계가 국내외 잇단 악재로 인해 고민에 빠졌다. 국내에선 P2E게임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고, 대외적으로는 한중 관계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업계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P2E게임 국내 허용 논의 먹구름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게임코인 투자 논란으로 게임 산업 이미지가 타격 받고 있다.P2E(Play to Earn: 플레이해 돈을 번다)게임은 게임 내에서 얻은 NFT(대체불가능 토큰)를 암호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게임이다. 국내에선 ‘게임산업법’의 사행성 규제로 인해 게임에서 N
최근 중국의 판호발급이 결정되면서 모처럼 훈풍이 기대됐던 게임업계가 ’워싱턴 선언’이라는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에 긴장하는 분위기다. 앞서 한미 양국 정상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문’은 북핵 위협에 대응해 확장억제를 강화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발끈하고 나선 것은 중국이다. 사실상 미국의 확장억제 전략이 북한만이 아니라 중국, 러시아까지 겨냥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중국은 윤 대통령과 우리 정부를 향해 연일 날선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과거 사드 배치 당시와 유사한 형태의 경제적인 조치들이 이뤄지지 않을지 업계가
지난해 12월 국내 게임 8종이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 받은 데 이어 지난달에는 2종에 대한 판호가 추가로 발급됐다. 지난 2016년 한한령으로 인해 국내 게임사들은 중국에 신작을 출시하는 것이 제한돼 왔다. 이에 중국 수출길이 열려 실적이 향상 될지 기대를 받고 있다. 다만 중국시장에서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게임업계에서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중국, PC·모바일 게임 최대 시장… 게임사들 주가 상승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넥슨)‘메이플스토리M’ △(넷마블)‘제2의 나라
넥슨의 ‘2022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근 국내외 게임 시장의 최대 화두 중심의 강연들도 다수 구성하며 게임 산업의 미래 방향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022 ND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 NDC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개 세션 55개, 비공개 세션 5개 등 60여개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NFT 등 최근 국내외 게임 산업의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주제와 업계 전문가들과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첫 신작으로 ‘데드사이드클럽’을 출격시킨다. 데브시스터즈는 자사의 첫 PC 및 콘솔 신작이자 신규 지식재산권(IP) 기반 타이틀인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 게임성을 앞세워 국내외 슈팅 배틀로얄 게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 밀폐 전장 활용한 액션감 높여… 이용자 주최 ‘비홀더 모드’ 눈길데브시스터즈는 3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데드사이드클럽의 미디어 퍼스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데드 사이드 클럽의 주요 콘텐츠와 비공개시범테스트(CBT) 결과, 향후 개발 방향 등
넥슨이 ‘제2의 서든어택’ 만들기에 무게를 싣는 모양새다. 넥슨게임즈 출범 이후 선보일 야심작인 만큼 완성도를 끌어올려 개발력을 재입증함과 동시에 흥행까지 견인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스팀 테스트 앞둔 정기 테스트… 넥슨게임즈 개발력 시험대 오른다최근 넥슨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 신작 ‘프로젝트D’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D는 PC온라인 3인칭 슈팅(TPS) 게임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9명의 요원을 조합해 5대5로 전투를 치를 수 있다. 목표 지점에 폭탄을 터트리
지난해 성장세 견인에 성공한 데브시스터즈가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는 등 기업 문화 개선에 나섰다. 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만큼 이에 따라 기업 문화 및 복지 강화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2일, 오는 7월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조직별 선택적 재택근무를 추진하는 등 기업 및 업무 문화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7월 1일부터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킹덤㈜ △㈜쿠키런 △㈜마이쿠키런 등 자회사의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또한 법정 표준 근무시간인 주 40시간을 초과한 근무에 대
지난해 전성기를 맞은 데브시스터즈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쿠키런’을 기반 신작 라인업과 신규 IP 게임 및 서비스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쿠키런:킹덤’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한 만큼 신작 라인업, 이용자 확보 등의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주력한다. ◇ 쿠키런 시리즈 신작에 신규 IP까지… 리스크 해소 주력데브시스터즈는 14일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를 개최하고 다양한 신작들을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신작들은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하는 신작들과 신규 개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