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센터와 물류센터 건립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앞두고 있는 NS홈쇼핑이 투톱 체제로 전환하며 경영 안정화를 꾀한다. 지난 13년간 NS홈쇼핑을 이끌어 온 도상철 대표와 사업 전반을 두루 살펴 온 조항목 신임 대표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생’ 전문가 선임… 공동대표 전환 까닭은?NS홈쇼핑이 공동대표제를 택하며 경영체제에 변화를 준다. 지난 6일 NS홈쇼핑은 이사회를 열고 조항목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조 신임 대표는 업계 최장수 CEO로 통하는 도상철 대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유통업체들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있다.NS홈쇼핑은 지난 16일 초복을 앞두고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어느덧 10년째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NS홈쇼핑이다.NS홈쇼핑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께는 배달해 전달했다. 올해 전달한 규모는 삼계탕 1,800인분으
홈쇼핑 업계가 잇따라 19주년이라는 뜻 깊은 시간을 맞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현대홈쇼핑은 창사 19주년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고객감사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자동차 경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강화해 소비 진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우선 행사 기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2대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플러스샵, 현대H몰에서 구매한 고객이나 렌탈 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벤트 E클래스 300 아방가르드’ 1대를 증
도상철 엔에스쇼핑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성적표를 냈기 때문이다. 도 대표의 임기가 오는 11월 만료되는 만큼, 올해 실적 개선에 강한 고삐를 당겨야 할 것으로 점쳐진다. ◇ 지난해 실적 부진에 리더십 시험대 도상철 대표는 업계 대표적인 최장수 CEO다. 2007년 엔에스쇼핑의 대표이사에 올라 여러 차례 연임을 거쳐 13년 넘게 회사를 이끌어왔다. 그는 취임 후 안정적인 성장을 일궈왔지만 최근 2년간 경영 실적이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
강당에 모여 회장님 말씀을 전해 듣는 천편일률적인 시무식에서 벗어난 이색 시무식을 연 기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충원 참배로 애국정신을 기리는가 하면, 헌혈과 기부를 통한 이웃 사랑으로 새해 첫 업무에 돌입하고 있다.한화그룹 방산계열사 임직원은 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3일 한화에 따르면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은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애국시무식을 진행했다. 합동 애국시무식에는 ㈜한화 옥경석 대표이사,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이사,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그룹 방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이 때 아닌 ‘카드깡’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NS홈쇼핑 직원들이 카드깡 업자들과 짜고 허위매출을 일으켰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 회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지만, 검찰이 NS홈쇼핑 관계자들의 연루 정황을 잡고 이들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가 먼저 고발한 사건, NS홈쇼핑도 피해자!” 논란의 발단은 최근 검찰(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에 카드깡 업자들이 검거되면서 불거졌다. 이들은 홈쇼핑업체와 거래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