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실적이 3분기에도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다. 누적 매출은 8,00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이 △매출 2,892억원 △영업이익 248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4% 상승했다.1∼3분기 누적 매출은 8,29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1% 성장했다. 2013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동아쏘
동아제약의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GC녹십자와 한미약품, 대웅제약, 보령 등 주요 제약사들이 줄줄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인데 동아쏘시오홀딩스도 10년 만에 다시 매출 1조원 클럽에 진입해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4.9% 증가한 1조131억원, 영업이익은 38.6% 감소한 378억원, 순이익은 55.4% 감소한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동아쏘시오홀
박카스와 포카리스웨트로 유명한 동아쏘시오그룹이 남모를 속앓이를 하고 있다. 새 먹거리로 삼은 생수 사업에서 후발 주자 핸디캡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아서다.◇ 핸디캡 극복 깜깜… 갈 길 먼 ‘마신다’1일 창립 88주년을 맞은 동아쏘시오그룹이 남모를 고민에 끙끙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와 구경청결제 가그린 등 자사의 생활‧위생 용품 판매가 수혜를 보고 있는 가운데 미래 먹거리인 생수(먹는 샘물)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해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다.300여 브랜드가 뛰어들며 난립 현상을 보이고 있는 국내 생
국내 탄산수 시장이 매년 성장하는 가운데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가 탄산수 ‘라인바싸(ReinWasser)’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탄산수 시장은 마트, 편의점 등 소매점 판매를 기준으로 2014년 373억원에서 지난해 868억원으로 5년 새 2배 이상 커졌다.동아오츠카는 ‘진짜 생수’를 콘셉트로 한 ‘라인바싸’로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온라인 탄산수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라인바싸는 독일어로 순수한 물이란 뜻으로 ‘진짜 생수를 담은 미네랄 탄산수’를 콘셉트로 한다. “일반 탄산수나 음료에 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