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내년 2월 플래그십 스마트폰 ‘V60 ThinQ’를 공개한다. 올 한 해 듀얼스크린의 인기를 이어가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과 ‘접는 폰’ 대결을 펼친다.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0에서 V60 ThinQ를 공개한다. V60 ThinQ는 V50·V50S ThinQ에 이어 세 번째 듀얼스크린폰이다.LG전자는 올해 2월 MWC 2019에서 V50을 첫 공개해 폴더블폰과 차별화를 꾀했다. 듀얼스크린은 LG전자가 V50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