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박설민 기자◇ 삼성전자, 이용자 안전 극대화한 ‘갤럭시 핏3’ 출시삼성전자가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Galaxy Fit3)’을 오는 3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알루미늄 바디는 강화된 내구성을, 무게도 18.5g로 가벼워졌다. 배터리는 1회 완충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급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 시 최대 65%까지 충전된다.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낙상 감지’와 ‘긴급 SOS’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지난달 통신재난이 발생했다. 통신망 장애는 경제, 안전 등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그 중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정부가 나섰다. 18월간 진행될 통신재난 방지책을 내놓았다. 통신망은 향후 5G 시대에서 핵심 인프라로 작용하는 만큼 현재보다 더 체계적으로 감시, 관리해 생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통신망 관리 체계, 체계적으로 개편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7일 ‘통신재난 방지 및 통신망 안전성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1월 24일 발생한 KT 아현국사 화재로 드러난 통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강화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5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예고 기간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주차 공간이 크게 부족하거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에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는 활로를 열어뒀다.앞서 국토부는 재건축 사업이 구조안전성 확보, 주거환경 개선 등 본래 취지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진단 기준을 개선키로 했다. 구조적으로 안전함에도 재건축사업이 추진되는 사회적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구조안전성 비중을 50%까지 상향조정하기로 했다.또 주거환경은 기존 40%에서 15%로 내리는 내용의 강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메르스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그러나 메르스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은 ‘예방’인 까닭에 최근 ‘메르스 마스크’가 실시간 검색어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듯 마스크라고 해서 모든 마스크가 메르스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것은 아니다.메르스 마스크는 황사마스크, 방역용 마스크로 구분 되는데 의약외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성능을 검사해서 등록된 제품만을 믿을 수 있기 때문에 메르스 마스크를 구매할 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국내 최초로 야영장 수준을 알 수 있는 등급기준이 국립공원 야영장에 적용된다. 전국의 야영장 수는 비인가 사설 야영장을 포함해 약 2,000여 개로 추산돼 이번 야영장 등급기준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립공원 내 38개 야영장의 시설수준을 쉽게 알 수 있도록 4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야영장별로 별표(★) 1개에서 4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등급정보를 공개했다. 국립공원 야영장등급은 기반시설(영지면적, 주차수용력, 전기, 가로등), 안전(소방, 안전장비, 대피계획), 위생(화장실, 개수대,
내년부터 장애인 등록대상이 확대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장애인 등록에 있어 다음 사례와 같은 장애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등급 판정기준을 개정한다고 7일 밝혔다.실제 신체적·정신적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장애상태가 현행 장애등급 판정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장애등록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기 위한 취지이다. 이는 그간 등급심사과정에서 도출된 장애인 및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일부 장애유형에 있어 등급 기준을 신설하거나 현행 기준을 완화하려는 것으로, 금번 개정을 통해 약 4천 7백명이 새롭게 장애인 등록이 가능해지고, 약 4만 2000명의 등급이 상향 조정되어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