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게임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 연내 출시 예정인 신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려는 행보다. 카카오게임즈는 14일부터 오는 21일부터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개발 신작 ‘디스테라’를 공개한다.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 멀티플레이 생존 1인칭 슈팅(FPS) 신작이다. 이용자들은 테라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자원을 채집해 다양한 무기 제작, 은신처 건설 등을 건설하며 생존을 위한 건슈팅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주요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1분기도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발판 삼아 고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과 함께 모바일, PC온라인 등 다양한 신작들을 출시하며 국내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42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당기순이익은 283억원으로 54% 감소했다. 플랫폼별로 모바일 게임 매출은 1,7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올랐다.
넥슨이 ‘제2의 서든어택’ 만들기에 무게를 싣는 모양새다. 넥슨게임즈 출범 이후 선보일 야심작인 만큼 완성도를 끌어올려 개발력을 재입증함과 동시에 흥행까지 견인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스팀 테스트 앞둔 정기 테스트… 넥슨게임즈 개발력 시험대 오른다최근 넥슨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 신작 ‘프로젝트D’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D는 PC온라인 3인칭 슈팅(TPS) 게임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9명의 요원을 조합해 5대5로 전투를 치를 수 있다. 목표 지점에 폭탄을 터트리
카카오게임즈가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흥행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오딘을 제외한 모바일 게임 및 PC온라인 게임의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하고 있어 올해 대형 신작들을 대거 선보이며 성장세 유지에 나선다.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오른 47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당기순이익은 4,573억원으로 3,487% 올랐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오른 1,14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PC온라인 기반 슈팅 장르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최근 몇 년간 모바일 기반의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중심으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해 온 국내 게임사들의 달라진 전략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C온라인 슈팅 장르 쏟아지는데… 대형시장 모바일 비중 높아져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게임사들은 다양한 슈팅 장르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넥슨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3인칭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를 개발하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협동을 통해 ‘아크’에 맞
게임업계 2K로 불리는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기존 게임 사업의 확장에 나서는 한편, 신사업 전개를 통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사업 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신년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보다 더 건실하게 하고 비옥한 토양에서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와 기술력이 발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글로벌 게임 회사로서 게임과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국내 게임 시장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한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가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과 신사업을 앞세워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에 국내 대형 게임사 3N에 이어 ‘2K’ 체제를 굳힐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작 라인업 풍성… 국내외 시장 입지 굳히기28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가 내년에도 대형 신작들로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크래프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프로젝트 타이탄 △프로젝트 카우보이 등을 개발 중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독립 스튜디오 스트라이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5월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성장 견인에 성공한 카카오게임즈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오른 42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4,6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당기순이익은 4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올해 3분기 실적은 모바일 MMORPG
카카오게임즈가 해외 게임 시장 진출을 앞두고 경영 체제 개편에 착수했다. 대만, 일본 등 기존 시장에서 북미, 유럽 등 대형 게임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성장 견인에 나설 전망이다.카카오게임즈는 28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해 현재의 각자 대표 체제에서 글로벌 사업 방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궁훈 대표는 기존 ‘경영 및 개발’, ‘신사업 부문’에서 북미‧유럽 법인장을 겸직하기로 했다.남궁 대표는 김민성 유럽 법인장과 각자 대표를 역임하고 북미‧유럽 등 서구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조계현
카카오가 골목 상권 침해 요소가 있는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카카오VX의 스크린골프 사업 철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카카오VX의 핵심 사업인 만큼 철수 또는 축소가 될 경우 현재의 성장세가 주춤해질 전망이다. ◇ PC게임 매출보다 높은 사업… 게임사업으로 방어할까최근 한 매체는 카카오가 국정감사 기간 국회를 찾아 헤어샵, 스크린골프 등 골목 상권 침해 요소가 있는 사업을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는 언제 사업을 철수하는지, 이해관계자 및 입점사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상반기 출시한 모바일 신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흥행 성공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모바일‧PC온라인 신작을 공개·출시해 흥행 분위기를 잇는 한편 개발 중인 신작들의 출시를 앞당기는데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 월드 플리퍼‧에버소울 공개… 흥행 여부도 관심최근 카카오게임즈는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들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 8일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월드 플리퍼’의 올해 3분기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월드 플리퍼는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
지난해 출시한 PC온라인 게임 ‘엘리온’ 이후 대형작을 선보이지 않았던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상반기 또 다른 대형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출시에 시동을 거는 분위기다.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돌파할 신작의 출시와 흥행이 절실한 만큼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띄우기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오딘 출시… 안정적 성장세 견인할까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8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의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오딘은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재
카카오게임즈가 히트 게임을 발굴하기 위한 행보에 나설 모양새다. 자체 개발력에 대한 의문을 해소함과 동시에 그동안 제기된 카카오게임즈를 대표하는 히트 게임 부족 등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적 성장 전략 구상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욱 넵튠 대표, 프렌즈게임즈 지휘… 중장기 성장 전략 만드나 카카오게임즈는 정욱 넵튠 신임 대표를 프렌즈게임즈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국내 게임 산업계에서 전문적인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정 대표는 NHN 한게임 대표
지난해 크래프톤과 함께 PC온라인 신작 ‘엘리온’을 출시했던 카카오게임즈가 올해도 PC 온라인 신작을 선보인다. 엘리온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PC 온라인 신작의 흥행을 견인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카카오게임즈는 2일 PC 온라인 신작 ‘디스테라’의 정식 명칭을 공개하고 개발 소식을 전했다. 디스테라는 당초 ‘테라파이어’로 알려진 게임으로 리얼리티매직이 개발하고 있다.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와 ‘테라’의 합성어로 황무지가 된 지구에 남겨진 이용자가 홀로, 때로는 남겨진 또다른 이용자와 함께 힘을